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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화가 깃들기를

작성자아유르|작성시간17.03.13|조회수102 목록 댓글 0

박근혜 대통령님,

개펄 속에 고통으로 빚어진 진주가 있고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나는 것처럼 진흙탕 싸움이 거세게 일으니 거짓에 대항하는 진실이 영롱한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포승줄에 꽁꽁 묶여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온갖 핍박을 받으면서도 지도자의 안위를 걱정하고 불의와 투쟁하는 이들의 용기와 인내 그리고 피눈물이 온 세상에 퍼지고 있습니다.

정의를 수호할 수 있는 힘센 이들이 불의를 좇는 모습 또한 하늘과 땅 그리고 우리 모두가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주는 개펄 속에 묻혀 있어도 언젠가 발견이 되며 진흙탕 속에서 연꽃은 깨끗이 피어 오르지요.

국민들을 위하여 밤낮 애쓰고 돌보아주신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의연하게 인내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그 어떤 지도자가 이토록 뜨거운 진실된 국민의 눈물과 성원을 받겠습니까?

이제 민족의 경계를 넘어서 범민족의 지도자로 거듭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부디 건강하시고 마음에 늘 평화가 깃들기를 빕니다.

아유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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