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십자가 경배 예식 끝나고 집으로 오는데
보름달이 함께 해 주었어요
우리 박근혜대통령님 창가에도 그 달이 가서
우리들의 마음 전했겠지요
밖에서 외치는 소리 들으시고 기운내세요
오늘 자정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요
우리 님께서도 감옥에서 해방되세요
하느님께서 그리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나오시면 성당부터 가시고
부활의 기쁨을 나누세요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님의 억울함을 하느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율리아나 세례명을 그분이 주셨는데
그분께서 반드시 기억하실 것입니다
님을 위해 매일 기도하면서 사는 교우들이 많아요
꽃은 저리 다투어 피어나는데
우리님 얼굴에도 웃음꽃이 빨리 피겠지요
잘 견디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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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죠세핀 작성시간 18.03.31 503508 님ㆍ 고맙습니다
님과 꼭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 대통령님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져서
부활의 기쁨도 반감하네요
우리들의 기도를 하느님께서는 꼭 들어주시리라 굳게 믿고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하고 있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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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금명 작성시간 18.03.31 탄핵을 기획한 신부가 있는가 하면 율리아나를 위해 기도 드리는 신도들이 있는천주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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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른미소 작성시간 18.03.31 사순절 복음이 이천넌전 이야기인가 ᆢ이런생각이 많이 드네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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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아낙 작성시간 18.06.10 저는 하느님을 믿지는 않지만 부디 그렇게 해 주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