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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契 " 바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작성자영란|작성시간19.02.08|조회수80 목록 댓글 7
바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은퇴(隱退)는  죽음의 시작(始作)이다!”  97세에도  연주(演奏) 여행(旅行)을 다닌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 1876년 12월 29일 ~ 1973년 10월 22일, 스페인 카


타루냐 지방에서 출생한 첼로연주자 이자 지휘자, “현대 첼로 연주의 아버지”로 불린다)의 말이다.


누구도 막지못하는 노쇠(老衰),백발(白髮)에다 주름은 노인(老人)들의 심볼마크(s

ymbol mark)다. 그러나 늙었다고 다 어르신이 되지 않는다.

 

나이를 잊고  무언가 배워야 하고  건강(健康)한 육신(肉身)에다 지성(智性)과 교양(敎養)을 갖추어 후학(後學)들의 모범(模範)이 되고 존경(尊敬)스러워야 한다.

 

갈 곳 없고, 할 일 없으면 안된다. 주책없이 완고(完固)하고 고집(固執)스러워도 안 된다. 잘난 체, 다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 된다.


단순(單純)하고 순박(淳朴)해야 하며 빈 듯이 소탈(疏脫)해야 한다. 아름다운 황혼(黃昏), 베풀며 너그러워야 한다.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한다.


바보처럼 앉아 기다리지 말자.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즐기며 살자. ‘공자’(孔子)님도 우리들 인생(人生)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라 하셨다.<여농 권우용 著>


황혼(黃昏)에도 열정적(熱情的)인 삶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괴테’는 노년에관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 가지를 상실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1)건강과 2)돈, 3)일과 4)친구, 그리고 5)꿈을 잃게 된다.


죽지 않는다면  누구나가 맞이하게 될 노년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이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다.

 

1.첫째: 건강(健康)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건강할 때 즉 젊었을때 다져놓았어야 한다.


이 말은 다 아는 상식이지만 지난 후에야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2.둘째: 돈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 때가 아니라 돈을 쓸 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老年)은 서럽다 그러나! 돈 앞에 당당 하라.
 
3.셋째: 일


당신은 몇 살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노년의 기간은 결코 짧지 않다. 정말 하고싶은 일을 찾아 나서자.


일은 스스로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준다. 죽을 때까지 삶을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4.넷째: 친구(親舊)

 

노인의 가장 큰 적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두자. 친구 사귀는데도 시간, 정성, 관심 때론 돈이 들어간다.

 

5.다섯 째: 꿈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선  신앙생활,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한다.

 

<黃昏의 노을>


60줄은 초로(初老), 70줄은 중로(中老), 80줄은 대로(大老)라 하고 90줄은 특로(特老)라 하여 어르신 대접을 한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나이. 모든 기능이 노화하면서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는다.

 

화장실에는 항상 1등이고  오줌통(방광) 비우기는 항상 꼴찌다, 이래저래 젊은이들의 눈총 속에 눈치 보며 살아야한다. 남편, 아버지의 권위, 인정받고 과시하던 과거 질서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다.


반면에 어머니, 할머니의 위상과 권위는 가정의 중심에서  하늘을 찌르듯 높아만간다. 아이들 손자손녀들 엄마, 할머니만 찾는다. 자칫 천덕꾸러기가되고 아내에게도 밉상 되기 쉽다.

 

자연히 갈 곳 없고 찾는 사람도 없는 외롭고 쓸쓸한 늙은이가 되고 만다. 그러나 끈질긴 인생 아직은 연장전 20년이 남았다. 이 말은 지나친 욕심을 담은 말이지만, 얼마나 희망적인가?


승리(성공)하려고 노력했지만 이기지 못 했고, 패배(실패)하지 않으려  안간힘으로 버틴 인생, 결코 지지 않고


아직 연장전이 남았다니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가능성에 부딪쳐 봐야 할것 아닌가?


인생 80, 절망하는 사람에겐 끝장이지만 꿈과 희망을 가진 사람에겐 출발일 수도있다. 남은 인생 의무도 없고 부담도 없는데


24시간 모두가 나의 시간인데  두려울 게 무어람! 그런대도  세월이 지겹다 넋두리 하며 밥이나 축내며 시간 죽이기에 지루해 하는가?


무어라도 일, 소일거리를 찾아 나서고 배울 것, 즐길 거리를 찾아 나서야한다. 웃고 즐기는 것도 자기 탓이고


울며 잊혀 져 가는 것도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할 일 없이 빈둥거림은 삶의 여유가 아니다.

 

느긋하고 여유롭되  할일이 있어야 한다. 두루두루 주위의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는 삶, 우리들 사회의 원로가 보여야 할 규범이 아닌가?


인생은 80부터  이건 꿈이 아니고 현실이다.  연장전 20년 이것도 꿈이 아닌 과학적인 귀결이다. 우선 내 인생에 제일 하고 싶은 것부터 시작하자. 


아니면  평소에 내가 제일 잘 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나의 삶, 나의 인생,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감이 사랑하는 할아버지,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사는 길 아닌가?‘스피노자’의 말을 되새기며 오늘 사과나무를 심자!..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겨울나기


추위에, 미세먼지에, 나가기 싫죠? 집에서 10분이면 건강 지킵니다.  잔뜩 움츠러든 요즘, 스쿼트·스트레칭 등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겨울나기


추운 날씨와 미세 먼지로 다들 야외 활동을 접고 잔뜩 움츠려 있다. 이렇게 신체 활동이 줄면, 특히 장년층이나 노년층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이나 폐렴에 걸릴 우려도 커진다.  운동 전문가들은 겨울이 되레 건강한 몸만들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말한다.


1.겨울에 근육 키워야 할 이유


기초대사는 일반적으로 여름에 낮고 겨울에 높다. 기초대사는 심장박동, 소화등 안정 상태에서 기본적으로 쓰는 에너지 대사 량을 말한다. 하루 에너지소비량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골격근이 많은 사람이 기초대사 량이 높다.  똑같은 식사와 활동을 했을 때, 근육이 늘어나면 살이 빠진다.


겨울에 골격근을 늘려 놓으면 기초대사 량 상승효과가 커져서 체중 감소 효과가 그만큼 커진다.


2.실내 근육 운동으로 몸 만들어야


일본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일주일에 3번이상 운동하는 비율이 70대는 50~60%, 40대는 17%, 50대는 32%다.


겨울철에도 노년들의 실내운동이 활발하다.  일본 장수과학진흥재단이 권장하는 실내 근육 핵심 운동은 크게 3가지다.
 
1)먼저 무릎을 굽혀 주저앉았다가 일어서기를 하는 스쿼트다.

 

고령자는 의자에서 앉아서 하면 된다.  스쿼트는 몸의 근육 70%를 차지하는 엉덩이와 허벅지 앞쪽을 강화하여 전체 근육 량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2)나이 들수록 몸의 중심 코어(core·핵심) 근육을 늘려야 한다.


고령자는 또한  발뒤꿈치를 세웠다가 내려놓은 근육 운동을 권한다.  종아리와 허벅지 뒤쪽 근육이 강화된다. 성인은 다리 전체를 뒤로 빼서 고정하는 운동을 권한다.


3)근육 강화와 균형감을 동시에 높이는 데는 이른바  버드 도그(bird dog) 운동이좋다.


무릎 꿇고 엎드린 자세에서  왼팔과 오른발을 수평으로 뻗어서  고정하는 근육 훈련이다. 오른팔과 왼발로 바꿔 좌우를 반복한다.


이 운동으로  복근과 엉덩이가 강화되고 좌우 균형감이 좋아져 낙상 예방효과가 크다.


3.하루 10분 더 움직이기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3년 '건강한 일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플러스 10'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평소보다 10분 더 몸을 움직이자는 것이다.


후생노동성 분석에 따르면, 10분 더 걷거나 몸을 움직이면  사망 위험률이 2.8% 낮아진다.


고혈압·당뇨병 등 생활 습관병은 3.6% 떨어진다.  암 발병도 3.2 % 낮아지고, 치매 발병은 8.8% 감소한다.


또한 플러스 10을 일 년간 계속하면, 다른 것을 아무것도 안 하고  평소대로 지내도 1.5~2.0㎏  몸무게가 주는 효과가 나온다.  플러스 10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된다. 예를 들어


1)10분간은 평소 걷는 보폭보다 크게 걷기
2)장 보러 가서 동네 가게 10분간 더 둘러보기
3)점심 식사 후 산책하기
4)버스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걷기
5)강아지 산책 시간 늘리기
6)휴일에 친구나 지인과 약속 잡아 만나기 등이다.


4.겨울 운동 시 주의할 점


추우면 체온 발산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에 부담이 커진다.


특히 따뜻한 실내에서 차가운 실외로 나갈 때 혈압이 급격히 변해서 심장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고 심근경색의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기온 변동이 적은 실내에서 운동하고, 밖에서 할 때는 아침저녁 시간은 피하고 가능한 한 한낮에 햇살 비치는 시간에 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이나 체조 등의 준비 운동을 제대로 하고 몸을 따뜻하게해서 근육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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