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2월의 홍매화 ]
(사진 클릭 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홍매화
세찬 바람결에
몸살 앓던 나뭇가지
님 오는 소리에 말문 연다
해맑은 날에 벙글어 웃음 짓는다
시리디시린 뿌리
달작지근한 수혈 마시더니
몸 단장에 저리 바쁘다
빈 가지에 앉았던 추억은
하르르 뒷걸음치더니
어느새 비집고 들어와
실눈뜬 바람결에 와락 안긴다
초록 입혀 붉은 꽃망울
터뜨리니 저리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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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2월의 홍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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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결에
몸살 앓던 나뭇가지
님 오는 소리에 말문 연다
해맑은 날에 벙글어 웃음 짓는다
시리디시린 뿌리
달작지근한 수혈 마시더니
몸 단장에 저리 바쁘다
빈 가지에 앉았던 추억은
하르르 뒷걸음치더니
어느새 비집고 들어와
실눈뜬 바람결에 와락 안긴다
초록 입혀 붉은 꽃망울
터뜨리니 저리 눈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