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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時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작성자영란|작성시간19.07.26|조회수43 목록 댓글 2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 속에 고운 사랑도 역어가지만
그 인연 속에 미움도 역어지는 게 있다.

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외면 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나는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아닐까
이런 사람이야말로
다시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아닐까

한번 만나고 나서
좋은 감정을 얻지 못하게 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불행에 속할 것이다

언제든 만나도 반가운 사람으로
고마운 사람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언제든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되자




만남이란  흘러가는 것이다

평생을 가도록
좋은 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있고
늘 마주해도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만날 때는 즐거우나
돌아서면 잊혀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외로울 때 조차 미소를 머금게 해주는
편한 사람도 있다.

만남이란.
언제나 그런 것이다

혼자라 생각해도 돌아서면
누군가 서 있게 마련이고
같이 있다고 해서 언제나 그들이
내 옆에 머물어란 법도 없다

`좋다` 하면 일부러라도 찾으면 되고
나쁘다` 하면 망설일 필요없이
피하면 그뿐이다.

흐르는 물처럼 장애물은
옆으로 비껴 가면 되고,
그저 순리대로 살면 그뿐이다.



 

박사모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孫英蘭~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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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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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쁜새 | 작성시간 19.07.27 영란님!
    오랜만에 소식을 봽네요.
    박사모로서의 오래고 긴세월을 동지로서 의지하며
    자랑스러워하며 지내다
    아니 이게 웬 날 벼락! 헌법유린 탄핵!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대통령 구하기. 나라 살리기 데모.
    아직도 우리 님은 감옥살이 3년여 ~~~~ ~~~~
    나라 꼬라지는 또 어떻고 ~~~~ ~~~~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마음. ㅎㅎ
    영란님!
    이번 가을에 경주를 들러 성주 고향으로 합천 해인사 참례를 드리로 여행을 할 예정인데 경주에 가면
    소식을 전해볼까 합니다. 양해가 됄까요? ㅎㅎ
    내내 평안과행운이 함께 하시길 염원하며 이만 안녕!
    🌿🎋🐦🎆
  • 답댓글 작성자영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28 네:이쁜새님 방가방가 워요남녀 꼭 천년의 고도 문화도시 경주 꼭 들리세요빵긋 경주 유적지 그리고 맛난 경주 토속음식도 대접하겠읍니다.무더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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