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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닉슨 작성시간11.11.02 10월의 끝자락 기차여행에서 본
경방 동지님들 반가 웠습니다.
기차여행 두번만 했으면 한달은 일어나지 못할거 같다는...ㅎㅎ
정동진까지 가서 장엄한 동해 바다의 일출을 담아 오지못해 젤 아쉽다는...
비온뒤라 민둥산 산행길 아련한 추억길로 남을거 같습니다
많은 산 매니아 분들이 미끄러워 중도에 포기하고 하산하는걸 많이 보았답니다.
그래도 닉슨 끝까지 조카늠이랑 함께 아무탈 없이 정상까지 즐산하고 왔음을 이세상
이세상 신들께 감사의 기도를...ㅎㅎ
일상으로 돌아와 오늘도 새벽부터 굴을 재취하고 왔습니다.
항상 열정적인 글벗 누리님 출석부 봉사 감사하고 수고 하셨습니다...^^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