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독도망언' 격분…손가락 잘라 日대사관 보내

작성자e-가고파|작성시간11.11.11|조회수18 목록 댓글 0

'독도 망언'에 격분한 40대 남성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차례 자해소동을 벌이다 결국 손가락 일부를 잘라 일본대사관에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9일 일본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데 격분한 남성이 자신의 손가락 일부를 흉기로 잘라 주한 일본대사관에 보낸 최모(47·울산 중구)씨를 외교사절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5월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 뒤 울산의 한 우체국에서 택배로 일본대사관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본은 역사를 왜곡해 후세들에게 엉터리로 가르치는 것도 모자라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점을 참을 수 없어서 이러한 행동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newsis/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