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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치유법] '코로나19'로부터 몸을 지키는 힘

작성자곡우 조순배|작성시간22.05.17|조회수15 목록 댓글 0
[기적의 치유법] '코로나19'로부터 몸을 지키는 힘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먼 옛날 천연두부터 페스트, 사스, 메르스, 최근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다양한 전염병으로부터 위협을 받아왔다. 그 수많은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제압할 수 있는 완치법이 현대 의학에는 없다. 하지만 우리 몸에는 어떤 전염병도 제압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인 ‘면역체’가 있다.


우리 몸의 기능 중 ‘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 아닌 것을 물리치는 것’을 면역 기능이라고 한다. 면역력이 강하면 외부의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해도 쉽게 물리치고, 암세포가 생겨도 재빨리 없애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최고의 의사인 막강한 면역체를 우리는 대부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이런 면역 기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빠르게 비상 모드로 전환된다. 내분비계를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압이 오르고 폐가 확정되어 산소 공급이 빨라진다. 전투를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쏟아낸다.


반면 면역, 소화, 성 기능 등 위기 상황에서 요긴하지 않은 기능은 저하되는데, 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우리 몸의 전략이다. 이런 생존 메커니즘으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자동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치유와 성장을 위해 쓸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탠포드 의대 연구팀은 모든 병의 적어도 95%는 스트레스, 즉 어두운 마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만성 질환이든 유행병이든 마음과 무관한 병은 없다. 온갖 병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호르몬 폭탄을 터트릴 것인가, 아니면 스트레스 원을 보는 시각을 바꿀 것인가, 그 선택에 따라 심신의 건강 지수는 완전히 달라진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2/20200212026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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