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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산악회

질병에 효과있는 생선

작성자곡우 조순배|작성시간22.07.09|조회수24 목록 댓글 0
질병에 효과있는 생선


질병에 효과있는 생선


질병은 거의가 식생활과 관계가 있다.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고단백, 저칼로리 이면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된 생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생선에는 인체구성 성분으로 가장 중요한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예방 효과가 있는 EPA, 지능개발과
치매에 좋은 DHA를 가지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또 칼슘, 인등 무기질과 타우린등이 들어 있어 강장효과 가 크고 간장의 기능을 강화해준다.

 고혈압 김, 다시마, 멸치, 가리비, 연어, 꽁치 등

이는 염분 중에 포함된 나트륨 때문. 생선의 단백질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칼륨은 혈압 내리는 효과가 있다.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있는 식품으로는 해조류 으뜸,
삼치, 가리비, 전갱이, 고등어, 도미, 방어, 참치, 연어등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고루 섭취하는것이 고혈압 예방에 좋다.
요리로는 꽁치구이, 멸치죽, 고등어 김치조림, 연어꼬치 튀김등 다양하다.



 동맥경화 - 참치,전갱어, 굴, 꽁치, 문어, 게 등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가슴에 통증이 가라 앉지 않는다.
머리가 자주 아프고 피로감이 오래 계속되는 증세도 주의를 요한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방법중 하나는 타우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생선을 먹는 것,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감소, 심장강화, 간장 해독능력 향상, 혈압 안정, 당뇨병 예방등
여러 가지 약리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타우린은 각종 장기에 작용, 그 기능을 향상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생선, 조개류에는 다량의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특히 조개류에는 타우린외에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스테롤류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압 조절은 물론 간의 기능을 활발히 해주는 구실을 하므로 여러 가지 성인병에 유익하다.
굴쑥갓 달래무침, 소라국, 참치회무침, 전갱이 소금구이등의 요리가 있다.



◆ 뇌졸증 - 참치, 정어리, 방어, 꽁치, 고등어 등


뇌출혈, 뇌혈전, 뇌경색등 혈액순환의 장애는 혈전의 발생에 기인한 것이므로
혈액속에서 혈전이 생겨 혈관속을 떠돌면서 흐름을 방해하고 혹은 혈관벽에 침전되어
혈관을 막아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려면 등푸른생선에 많은 EPA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고등어나 꽁치등의 껍질쪽에는 특히 EPA성분이 듬뿍 들어 있으므로 다양한 조리로 식탁에 올려보자.
통조림으로 가공된 고등어나 꽁치를 이용할 때도 기름을 버리지 말고 조리한다.
통조림 국물안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가 녹아 있으므로 가급적 이용하는 것이 좋고
고등어 캐첩조림, 참치채소비빕밥, 정어리 완자 튀김등의 요리가 먹음직스럽다.



 간장병 참치,고등어, 오징어, 문어, 조개류, 새우 등


간기능을 높여주는 생선, 조개류는 참치, 고등어, 오징어, 문어, 모시조개, 바지락, 소라, 가리비, 전복, 굴, 게, 새우등
특히 모시조개는 비타민A와 간기능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비타민B12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바지락도 간을 튼튼하게 해준다. 예로부터 간이 약해 쉬 피로하고 황달기가 있는 사람에게 권하는 식품이었다.



◆ 골다공증 새우, 멸치, 정어리, 뱅어포, 바지락 등


칼슘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고 뼈 속의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되면 뼈가 퍼석퍼석하게 물러져서
약간의 자극이나 타박이 있어도 골절이 일어나게 된다. 이병을 골다공증이라고 하는데 젊은층 보다
노년층에, 남성보다 여성에게, 특히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예방의 첫째 조건은 칼슘섭취, 칼슘함유량이 많은 생선류로는 마른새우, 멸치,정어리, 빙어, 뱅어포, 바지락등을 들수 있다.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일상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비 -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


변비는 오래 계속되면 변속에 있던 독소가 심장과 혈관에 퍼져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가볍게는 두통에서 심장병, 고혈압, 간장병까지 생기므로 소홀해서는 안된다.
다시마, 미역, 김등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난소화성 다당류가 많이 들어있어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한 알긴산은 체내에 남아있는 여분의 콜레스테롤이나 나트륨도 배설시켜 주므로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빈혈 - 멸치, 바지락, 대합, 붕어, 고등어 등


철분은 혈액의 기본성분으로 부족할 경우 혈액소가 줄어들고 적혈구수가 감소하여 빈혈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철 결핍성 빈혈이 전체 빈혈의 80% 정도를 차지할 정도다.
생선류 중에서도 멸치, 바지락, 대합, 붕어, 고등어 등은 빈혈에 효과적이다.
100g중 멸치에 7mg 바지락에 13.4mg, 대합에 15.6mg, 붕어(삶은거)에 59.5mg, 고등어(말린것)에 14.6mg,
장어에 2.5mg 정도가 들어 있으므로 매끼마다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만들어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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