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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산악회

탈장 예방, 연령대별 올바른 운동법

작성자곡우 조순배|작성시간22.07.20|조회수53 목록 댓글 0
◆ 탈장 예방, 연령대별 올바른 운동법 ◆


몸에 좋은 운동도 잘못된 방법 또는 너무 무리하게 하는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이나 운동량이 많은 운동선수들 사이에는 특히나 조심해야 하는 ‘스포츠탈장’이 대표적이다. 스포츠 탈장은 과격한 운동 등으로 복부 근막이 손상되어 장기가 빠져 나오거나 돌출되는 것을 말한다. 평소 운동을 즐겨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운동량을 알고 안전하게 실천하는 것이 좋다.


◆ 청소년기, 신체활동 부족하지 않게 3~4일 꾸준한 운동 중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체육, 레저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점점 줄어드는 체육시간과 좌식 생활습관 때문에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청소년기에는 주당 최소 3~4일 또는 매일 충분한 활동을 해줘야 한다. 운동 강도가 너무 강하면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중간 정도 강도의 운동이 좋다. 이를 통해 비만,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성인병 관련 질환이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심폐기능 향상에 좋은 잔전거 타기는 무릎이 좋지 않거나 과체중으로 빠르게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이 부담되는 청소년에게 재미와 운동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추운 계절에는 실내 고정식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성인기, 체력유지 위한 근력증강 운동 성인기에는 사회생활이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시기이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여유와 시간이 줄고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체력유지를 위한 근력 증강에 신경써야 한다. 성인기 근력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운동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있다. 전문적인 기구를 사용하여 근력운동의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고 특정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트레이닝할 수 있다. 낮은 무게를 이용하여 점차 무게를 올려가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10~12회 정도 반복할 수 있는 무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근력 운동은 주 3회 정도가 적합하다. 만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센터에 가기 힘들다면 집에서 간단한 기구를 이용하는 홈트레이닝도 좋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탁력밴드, 물병, 의자, 책상 등을 이용하면 시간적, 경제적, 공강적 제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체중을 부하로 이용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적다.


◆ 노년기, 심혈관계 건강 지키는 운동 필수 노년기는 청소년기, 성인기돠 달리 운동 시 주의해야할 점이 많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인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기능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노년기 자주 발생하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체력향상, 저항성 트레이닝, 근력운동, 유연성 강화 등에 골고루 집중하는 운동법이 좋다. 나이가 들면 최대산소섭취량이 감소해 젊은 시절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노년기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으로 30~40분 중,저 강도의 운동이 권장된다. 그 중 인터벌 운동은 짧은 시간에 고강도 운동을 실시하고 중간에 충분히 쉬는 시간을 번갈아 실시하는 것으로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터벌 운동은 노년기 심폐 기능과 건강 및 체력에 유의한 향상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하지만 인터벌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는 데는 덜 효과적이므로 3~4일 인터벌 운동 실시, 2일은 근력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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