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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산악회

뇌경색 전조증상 원인과 예방법

작성자곡우 조순배|작성시간22.09.28|조회수39 목록 댓글 0

뇌경색 전조증상 원인과 예방법 총정리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과 더불어 알콜소비량 또한 손가락에 꼽히는 나라이다 보니 매 년 혈관 관련된 질병으로 병원신세를 지거나 사망하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 뇌에 관련된 질환은 추운 겨울에 많이 나타난다고 알고 계신데요, 더운 여름에도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상대적으로 겨울이나 날씨가 추운 날보다는 덜하지만, 여름에도 물놀이나 다양한 야외활동 중 혈관질환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성인병의 3대 질환<암, 심장질환, 뇌질환> 중 하나인 뇌경색 전조증상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뇌경색이란?

뇌경색은 혈관에 지방질 혹은 피 떡이 끼어 뇌에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발병 후3시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야 회복이 가능한 매우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뇌경색이 발생했을 경우엔 바로 병원으로 방문, 그에 따른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뇌경색이 발병하는 원인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들은 참 다양한데요, 지나친 음주와 흡연, 복부비만,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 나쁜 식습관, 우울증 등이 원인이 되어 뇌혈관이 막힙니다.

 

뇌경색, 뇌졸중, 뇌출혈은 뭘까?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다 뇌에 관련된 질환인 건 아는데 정확히 모르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간단히 정리 해 봤습니다

뇌경색 - 뇌혈관이 막힌 상태 / 뇌세포 영양, 산소공급이 중단된 상태

뇌출혈 - 뇌혈관의 파열

자발성 뇌출혈 : 흔히 고혈압이 원인, 동맥이 끊겨 파열되어 출혈되는 것

외상에 의한 뇌출혈 : 사람의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교통사고의 원인 등으로 생김

뇌졸중 - 중풍이라고도 불리며 뇌경색, 뇌출혈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마비 등 신경학적 장애를 일으키는 상태

 

뇌경색 전조증상

1. 원인모를 어지러움

생활에 특별한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원인모를 어지러움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체크 해 봅니다. 여기서 체크해야 할 부분은 지속적이냐라는 것이지요~!! 몸을 무리하게 한다던가 피곤할 때는 일시적으로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어지럽고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이 있다면 어딘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즉시 병원에 가서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언어장애

말을 할 때 혀가 굳는 느낌이 들고 발음이 잘 되지 않는지 생각해 보세요. 뇌혈관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이로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뇌경색 전조증상 중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서나 책을 읽더라도 이해력이 떨어진다던가 자신의 발음이 어눌해진다고 해요. 뇌경색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3시간 이내에 전문병원에 방문하는게 우선입니다.

3. 마비증상

전형적인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안면마비와 반신마비 증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얼굴의 한쪽 근육이 마비되어 얼굴이 삐뚤어 진다거나,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 오른쪽이나 왼쪽의 한 부분에서 미비증세가 나타나 걸을 때 몸이 비틀거리거나 걷기 힘들 수 있습니다.

4. 두통증세

여기서 말하는 두통증세는 단순하게 나타나는 두통이 아니라 깨질듯한 고통의 두통증세를 말합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심하게 머리를 맞은 것처럼 깨질듯이 아프다거나 뒷목이 심하게 아프면서 구토와 어지럼증까지 나타난다면 뇌경색 전조증상이니 의심 해 보세요~!!

5. 시력장애

뇌경색이 발병하면 시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로는 앞에있는 사물을 보더라도 초점이 맞지 않거나 사물이 둘로 보일 수 있으며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해요.

뇌경색 전조증상 예방법

뇌경색이 발병하는 경우 발병 원인을 제거하더라도 뇌혈관질환 자체가 치료되지 않습니다. 뇌조직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몇 분 이내에 뇌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에 뇌경색 치료를 했다고 하더라도 뇌손상으로 인한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상 시 하루 30분 정도 걷는 습관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당과 혈압을 낮출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습관은 40대 이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혈관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과 음주는 적당히 하고 가능하다면 안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왜냐하면 흡연자들이 뇌경색 발생 비율이 일반인에 비해 2배가량 높기 때문이지요. 또한 음식도 싱겁게 드시고 채소와 생선을 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뇌경색은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지요~!! 따라서 뇌경색 전조증상 잘 알고 계셨다가 가족이나 나에게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게해야 합니다. 또한 혈관은 생명과 직결 되니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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