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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뽀글이 옵빠가 가장 두려워 하는것 아닐까요??

작성자初志一貫|작성시간05.02.18|조회수26 목록 댓글 0
친북단체 '북한인권 국제회의' 저지투쟁 움직임
written by. 김수연
통일연대, 민노당 등 친북단체 주최측에 경고장 보내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이 오는 14∼16일 서강대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6회 북한 난민ㆍ인권 국제회의'를  앞두고 ´6.15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 등 이번 회의에 반발하는 단체들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인권ㆍ난민국제회의는 2000년 12월부터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각국의 인권운동가와 탈북지원 비정부기구(NGO) 대표들이 공동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

1999년 12월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이번 국제회의는 2003년 프라하(4회)와 바르샤바(5회)를 거치면서 `쥬빌리 캠페인(Jubilee)'과 `세계기독교연대(SWC)' 등 각국의 인권단체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미국의 전국민주주의재단(NED)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성장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6일 “미국에서 북한인권법이 통과되는 등 북한인권을 개선하려는 국제적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북한인권 개선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가와 하루히사 일본 도쿄(東京)대학 명예교수 사회로 진행될 ’새로운 국면에 처한 북한인권문제’ 세션에는 허만호 경북대 교수와 원재천 한동대 국제법률전문대학원 교수, 제스퍼 김 이화여대교수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이 사회를 맡은 ’북한난민관련 제문제’세션에는 타릭 라드완 한동대 국제법률전문대학원 교수와 앤 부왈다 미국 주빌리캠페인 대표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탈북자 출신인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와 이애란 이화여대 대학원생이 나와 북한 아동ㆍ여성에 대한 탄압과 차별실태 등을 고발하며 다른 탈북자의 증언도 잇따른다. 마지막 날에는 수잔 숄티 디펜스포럼 대표가 결의문을 채택한 뒤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시위도 벌일 예정이다.

그러나 `6ㆍ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는 지난 3일, 이번 국제회의를 "자유와 인권이라는 미명 하에 자행되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평화적 회의"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혀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통일연대를 비롯한 민주노동당 통일위원회, 인권운동사랑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통일위원회 등은 3일 오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미국이 제정한 북한인권법과 기획탈북을 비판하면서 이미 `맞불작전'에 돌입했다. 또한 각 분야의 단체들과 연대해 이번 국제회의가 폐막하는 오는 16일까지 인터넷 및 거리 선전활동, 참가 및 후원단체에 규탄 글 올리기 및 경고문 발송, 기자회견, 집회 등을 통해 미국의 인권침해 실태 등을 폭로하는 등의 ´저지투쟁´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연대는 3-4일 양일에 걸쳐 외교부와 통일부 등 관련 정부부처 및 행사를 주최하는 북한인권시민연합에 경고장을 발송했다. 경고장에서 이들은 미국의 북한인권법을 ´군사적 개입의 명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인권´의 정치적 도구화의 극단적인 형태´라고 규정하고 "‘인권’이라는 천사의 가면을 쓴 전쟁도발행위를 당장 걷어치워라!"고 주장했다. 또 회의개최와 관련해 "우리 민족은 광복 60년, 분단 60년인 올해를 조국통일을 위한 의미있는 해로 만들겠다는 높은 결심으로 가득차“ 있으며 "결코 이와 같은 반통일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난 60년간 겹쌓인 분단의 한을 모아 민족 반역행위에 동참하는 자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야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오혁 통일연대 대외협력국장은 "그간 이 회의가 대내외적으로 반북 여론 조성에 앞장서고 남북화해라는 시대적 흐름을 저해했다는 판단에 따라 대응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번 국제회의를 주최하는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이들 단체의 반발 움직임에 굳이 일일이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이영환 북한인권시민연합 교육훈련팀장은 "의견이 다르다면 직접 행사에 참여해 공론장에서 떳떳이 토론을 하고 자신의 주장을 펴는 것이 정당하지 물리력을 동원해 회의를 저지ㆍ봉쇄하려고 하는 것은 또 다른 갈등을 낳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 경찰청 관계자는 "통일연대는 이 국제회의에 반북인사가 대거 참여하고 특히 황장엽 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이 참석할 경우 행사장을 타격하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행사가 열리는 서강대와 신촌 일대에 경찰력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konas)

김수연(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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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주장하는 인권은 도대체 범위가 누구 일까요?

정작 국민이 고통받는 인권은 무시하고

김정일과 추종자들의 인권(?)만을 한정지어 말하는건 아닌지..

그기에 춤추는 우리의 저들은 또 무엇이고..??

 

참으로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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