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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네티즌의 분노 !!! (펌 )

작성자노고지리|작성시간05.04.26|조회수210 목록 댓글 9

조선닷컴의 시대유감에서 보고  박사모 회원 여러분들도

보심이 좋을듯하여 여기 옮겨봅니다.

조금은 길고 기독교 성경구절이 인용된 부분도 있어

거북한 분들도 계시겠으나. 전체적인 문맥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느낌을 달아 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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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영씨 ! 에이 이런 호로 ㅇㅇ 같은 양반 같으니라고...
  2005/04/22 13:55
파도소리      조회 100  추천 9

곽태영씨 !  에이 이런 호로 ㅇㅇ 같은 양반 같으니라고 

 

 

민중연대. 통일연대 주최로 ‘ 4. 19 혁명 민중통일단체 합동참배 ‘가 열리던 중 어느 미친 개 한 마리가 엄숙한

식장을 뛰어들어 날 뛰며 식장을 어지럽히듯이 박정희 기념관반대 국민연대 상임공동대표 곽태영이라는 제법 긴 이름의 직함을 가진 작자가 갑자기 달려나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4. 19 혁명 추모화환을 내동댕이쳤다는 기사를 읽고 도저히 입술을 닫고 모른체 하고 참을 수가 없었고 명색이 평생을 정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육십 평생을 살아 왔다고 자부하는 나의 양심과 정의감을 누를 수 없어 한마디 하고자 한다.

 

 

 

1. 나잇값 좀 하시오

 

곽태영씨 나잇값 좀 하시오

당신 나잇살이나 먹은 양반 같은 데 이번에 하는 짓 거리 보니까 꼭 열 대여섯 꼭지 덜 떨어진 선머시마 같이

앞뒤도 모르고 날 뛰는 꼴 하고는 정말 못 봐주겠습디다.

묻건대 당신 나이는 어디로 쳐 먹었소?

 

“ 지가 뭔데 …박정희 딸년이 …건방진 것 “

 

이 무슨 망발이며 해괴한 처사란 말이오?

 

어느 조직의 대표자쯤 되거든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말과 행동에 진중함과 본을 보이는 구석이 있어야 이념적으로 정치적으로 뜻이 다른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인격 앞에는 머리도 숙이고 존경의 념을 표할 것 아니겠소?  당신의 이념과 사상에 대해서는 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입 섞어 왈가왈부 할 필요를 느끼지 않소.

 

그러나 한나라당 대표자격으로 보낸 4.19 혁명 추모화환을 훼손하는 당신의 처사는 지탄 받아 마땅할 개망나니 짓이었소.

 

백번 천번 양보해서 박근혜씨 개인이 그 식장에 화환을 보냈다 하더라도 그 추모 화환이 그 자리에 있어도 괜찮으냐 하는 것은 별개 문제가 아니겠소? 강재식 4.19 민주혁명회장의 말씀 마따나  4.19와는 전혀 상관없는 단체의 대표라는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그런 몰염치하고 몰상식한 짓꺼리를 한단 말이오? 

 

그런데 그 화환은 현재 우리나라 현실 정치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1 야당인 한나라당의 대표자가 보낸 화환이 아니오?

 

1 야당이라면 단지 일백 몇 십 명의 국회의원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당료와 당원 그리고 거의 국민의 절반에 이르는 지지자가 받치고 있는 조직이 아닌가요 ?

그런 국민 대다수의 4.19 혁명 추도의 뜻을 모아 박근혜 대표가 화환을 보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하고 화환을 쓰러트리고 발로 짓밟았다는 것은 곧 바로 무수한 국민의 가슴을 짓밟아 뭉개는 짓을 하고도 참회하기는커녕

오히려 우쭐되는 소영웅주의 김정일의 행태와 꼭 닮았다고 보아지오.

 

겁도 안 나고 두렵지도 않소?  우리 양식 있는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의 저 무언의 침묵이…

어리석고 분별없이 날 뛰는 엉덩이에 뿔 난 송아지 같은 당신과 그 자리에 있었던 몇몇 부화뇌동해서 손뼉 쳤던 무리들에게 나는 감히 다음의 성경말씀을 보내드리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내 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너의 사람이 네 눈을 쇠잔케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 생산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사무엘 상 2 : 29/31/33

 

함세웅씨 당신 신부가 맞소? 한상렬씨 당신 목사가 맞소? 진관씨 당신 스님 맞소?

 

적어도 당신들이 허울만 종교인이 아니고서야 어찌 한 사람 모자라는 인간이 연출하는 증오의 광기에 같이 장단 맞추다가 저기 ‘이명박이 화환도 있는데…” 이렇게 깨 춤까지 춘단 말이오?

 

차라리 벌건 대 낮에 참 이슬 몇 병 마시고 45년 간  4.19의 그 맺힌 한과 슬픔에 터져 오르는 분통을 억 누를 길 없는 어느 유가족이 그랬더라면 차라리 내 가슴이 이리도 답답하지 않겠소. 물론 당신같이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는 4. 19 혁명 추도 식장에서 박대통령을 원망하여 날 뛸 유족은 대한민국 천지에 한 사람도 없으리라 단언하오만. 

 

당신은 그 날 그 자리에 뭐 하러 갔소?

박정희 반대하러 갔댔소? 박정희 찬성자 또는 숭배자 식장에 오는 것  막으러 갔소?

그 자리가 한 봉다리 모자라고 얼이 빠진 머저리를 빼 닮은 당신 같은 박정희 반대자만 참석해야 하는 그런 자리였단 말이오?

 

 

2.  4.19 운동과 민주화 - 당신네 전유물 아니다.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4.19가 일어났을 때 당신은 뭘 했소?

4.19가 일어났을 때 당신은 그 때 나라를 위해 무슨 지푸라기 한 가닥 정도의 일이라도 한 것이 있소?

 

모든 사람 중에 지극히 작은 자 보다 더 작은 나에게도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자유당 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일어섰던 4.19 혁명대열에 참여했던 자랑은 간직하고 있소이다.

 

당신이 4.19 세대 소위 민주화 세대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당신이 대한민국 사람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당신이 단군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아브라함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

 

당신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 짐작컨대 4.19가 일어 났을 때 내가 그랬던 것처럼 혹시 당신도 거리에 나가 “이승만은 물러가라 ” 하고 데모 대에 휩쓸려 주먹 쥐고 목청이 터져 나가라 외쳤을 수는 있었겠소. 그렇지만 지금 나는 이승만 대통령을 존경하오. 그랬다고 그것 가지고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놓은 영원하신 민족의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의 한 귀퉁이 작은 조각을 걷어내고 거기다 대신 당신의 이름 석자를 새겨넣기라도 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했다면 정말 이 시간부터 꿈 확 깨시오.

당신의 그런 인격과 품성 가지고는 무슨 그 긴 이름의 대표 아무개 하기에는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고 속된 말로 그런 아류 집단이구나 하고 외면당하기 쉽상이요.

 

옆에서 스스로 우리나라 종교지도자로서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다고 자랑하는 면면들이 수유리 4.19 묘지에서 거행된 4.19 혁명 추도식 도중 당신이 날뛰는 모습을 부추기며 “ 잘했네 곽대표 아니면 누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나 …” 어깨춤을 췄다는 저들의 얼굴에 침을 뱉지 않을 수 없구려.

 

에잇 더런 것들이니라구

 

이봐요 , 당신의 그런 철부지 행동의 파장이 어떻게 번져가는지도 모르나 도대체 …

 

그 짓이 당신네 패거리 몇 사람의 대리만족은 주었겠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수많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당신과 그 자리에서 당신을 향하여 박수 쳤던 종교인 몇 사람을 포함한 무리들에 대한 외면을 불러오리라는 건 당신같이 편협하고 옹졸한 인간이 상상도 못 했겠지요.

 

무슨 대표자라는 사람이 겨우 그 정도의 의식 수준과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는 걸 보니 보나마나 당신네 조직의 순수성과 도덕성 그리고 아우성이 눈 여겨 볼 만하거나 귀 담아 들을 가치가 전혀 없는 집단이겠지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도록 널리 스스로 알려 주게 되었다는 걸 나는 고마워 하고 있소.

그 점에서는 나는 당신이 원한다면 표창장이라도 주라고 한나라당에 상신하고 싶은 심정이오.

 

내가 박정희 기념관 건립 찬성하듯이 당신이 박정희 기념관 건립 반대 하는 것이 당신의 자유이니 그 것 가지고 이 자리에서 네가 옳다 내가 옳다 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오.

분명한 것은 말이오. 4. 19 가 자유를 그리고 5.16의 박정희 대통령이 빵을 추구하면서 야기된 우선 순위에 대한 당신의 인식과 다른 사람들의 인식에 대한 몰이해가 있지 않고서는 당신이 몽둥이가 제 격이라는 미친 개처럼 그 엄숙하고 거룩한 식장에서 날 뛸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내 생각을 지울 수가 없소.

 

당신 같은 망나니들이 배에 기름이 차고 허파에 바람이 차도록 가난문제를 해결해 주니 어느새 은혜는 잊어버리고 은혜를 원수로 갚으려는 작태를 보이는 무리들로 채워져 가는 세상 막아보고 싶을 뿐이오.

 

성경 말씀에 이런 얘기가 있지요.

 

지도자 모세가 애굽에서 나온 2백만에 이르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광야 생활 할 때 

목 마르다고 외치는 백성들에게 모세는 샘물을 마시게 해주었고

배가 고프다고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자  하나님께 기도하여 매일 만나를 내려 보내 굶주림을 면케 하였고,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민수기 11 : 4) 라는 기술에서 보듯이 또 만나보다 더 맛있는 고기를 먹게 해달라고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메추라기를 몰아 실컷 고기를 먹게 하였소. 

 

박정희 대통령은 처음에는 마실 물조차 없어서 물 배로라도 허기진 배 채우기를 원하는 가난한 3천만 (저 모세의 2백만이 아니다)도 넘는 백성에게 마실 물을 주었고 곧 이어 빵으로 고픈 배를 채워 더 이상은 배고파 죽는 자 없게 하였고 드디어는 입맛 골라가면서 맛있는 고기 실컷 먹게끔 만들어 주셨소. 안 그렇소?   

 

 

3.  빵 문제 해결된 이 때 자유를 지키는 것 우리의 몫이다.   

 

박정희 기념관 건립 반대 국민연대는 아래의 몇 가지 사실로 특징 되어지는 그런 조직 아닌가 묻고싶소.

 

나의 존경하는 벗<참 애국님>께서 외치고 있는 당신네의 특징에 대하여 여기에 인용하겠소.

<삽입>

 

박정희 반대자들은 한결같이

 

-1960년 4.19때 친북좌익들이 환호한 것을 숨긴다.
-4.19직후 친북좌익들이 김일성 만세를 부른 것을 숨긴다.
-5.16후 친북좌익들이 척결된 것을 분하게 여긴다.
-60년대초에 한국이 필리핀,태국보다 가난했던 것을 모른다.
-박정희보다 수천배 심한 김일성의 48년 독재를 모른체한다.
-수천만 굶겨죽인 30년집권 공산독재자 모택동을 존경한다.

 

“빵과 자유” ; 이 2마리의 토끼 모두를 얻기 위하여,

영국 ; 1215년의 Magna Carta 이후 700년,
미국 ; 1776년의 독립전쟁 이후 200년,
프랑스 ; 1789년의 인권선언 이후 200년,
독일 ; 1871년의 Bismarck제국 이후 130년,
일본 ; 1867년의 명치유신 이후 130년,

 

이렇게 길고도 긴 세월이 걸렸다.

한국 ; 1945년[해방]부터 1961년[5.16혁명]까지는 불과 15년이 경과 [3년간의 625사변 포함] 1961년[5.16혁명] 당시, 우리나라는 약 120개의 UN가입국 중 “인도” 다음으로 가난한 나라 였다.

 

개인국민소득 76$ [현재--약10,000$]
하지만-- 빨갱이체제로는 예나 지금이나 빵도 해결할 수가 없고 자유도 해결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국민대부분은 경험과 지식을 통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인간에게 꼭 필요한 “빵과 자유”는 그 순위가 빵이 먼저이고 자유는 그 다음이다.
“자유”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절실한 보배. 그러나 인간은 자유 이전에 우선 먹고 살기 위하여 “빵”이 있어야 한다.
당신께서는 18년간 “빵” 문제에 전념을 하셨고, “자유”문제는 그 다음 세대로 넘겼다.

<삽입 끝>

 

당신이 관여하고 있는 조직이 진정한 나라 사랑의 조직이라면, 이런 차이들을 뛰어 넘고 다른 의견을 포용하고 아니면 다른 인식과 의견을 폄훼하고 배척하고 증오하기 보담 서로 인정하고 상대방과 함께 가야 한다는 전향적 인식을 하지 않는 한 당신네 조직은 그 앞날이 훤할 뿐이오.

당신 뜻이나 의견과 신념이 다른 사람 전부를 적으로 인식하고 배척한다면 그것이 바로 90년대에 스스로의 모순 땜에 자멸해버린 공산주의 일당독재 체제가 아니고 무엇이며 그리고 반대자 없는 100% 옳소 부대만 있는, 즉 쉬운 말로 지금도 포악과 압제 위에 버티고 선 저 김정일 북한 공산 독재체제가 아니고 무엇이오?

 

그것 들은 언젠가는 이슬처럼 스러지고 말 것이라는 것을 

 

오늘 우리 앞에 남겨진 것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루지 못하고 우리에게 남겨주고 간 대한민국의 영원한 자유를 지키는 일이 아니겠소? 그래서 나는 당신처럼 소아병적으로 박대통령을 헐 뜯고 그를 무덤에서 끌어 내어 부관참시 할려는 <사이비 민주화 너울 둘러쓴 무리들>과 싸우며 그의 위대한 업적이 결코 훼손됨이 없이 영영히 지켜지도록 <진짜 민주화세력의 일원>이 되어 많은 애국시민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내 작은 삶을 바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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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배달겨레 | 작성시간 05.04.23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
  • 작성자대원이 | 작성시간 05.04.23 아주 좋은 글입니다.
  • 작성자상사화2 | 작성시간 05.04.23 곽태영 이라 .... 그리 좁은 사람이 어떻게 한무리의 조직을 이끌어 가는지 ..
  • 작성자태극기 사랑 | 작성시간 05.04.23 속이 후련합니다. 이런 정신으로 우리 똘똘 뭉칩시다. 뭉쳐서 근혜님을 끝까지 모십시다!
  • 작성자pms7968 | 작성시간 05.05.07 소위 민주 인사들 이라는 사람들 이 정권을 잡은후 더 교묘하게 비리를 저지르고, 축재 하더라고요.... 이제는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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