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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 통일연대 간부들의 위상(퍼옴)

작성자진심장|작성시간05.07.19|조회수76 목록 댓글 0
전국연합`통일연대 간부, 각종 위원회 公職진출
강희남, 전국연합`통일연대서 고문과 상임고문   
노무현 정권 들어 親北단체인 전국연합(대표 오종렬), 통일연대(대표 한상렬) 관계자들의 공직(公職)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6.15공동선언 5돌, 광복 60년, 미군점령 60년을 맞아 2005년을 자주통일의 원년, 주한미군철수 원년으로 맞이하자’는 2005년 전국연합, 통일연대의 사업목표가 보여주듯 이들은 주한미군철수와 김정일 정권과의 공조를 통한 연방제통일을 공개 주장해온 단체들이다.

이들 단체 관계자들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민주화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원회(민주화보상위원회), KBS시청자위원회, 방송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비롯해 민주노동당을 통해 국회에도 상당수 진출해 있다.

전국연합 간부로 공직을 맡고 있는 이들은 천영세(상임지도위원, 민노당 국회의원), 강기갑(대의원, 민노당 국회의원), 김금수(상임지도위원, 노사정위 위원장*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민간위원), 지선(상임지도위원,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위원), 이창복(상임지도위원, 경기대 이사장), 김상근(상임지도위원,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장`前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 위원장), 정동익(감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감사*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 위원), 김이경(통일위원장,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씨 등을 들 수 있다.

함세웅 씨는 지난 해 10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선임되면서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전국연합 상임지도위원 명단에서 삭제됐다.

통일연대 간부로 공직을 맡고 있는 이들은 효림(공동대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임헌영(공동대표, KBS시청자위원회 위원장)씨 등을 들 수 있다.

통일연대는 최근 인터넷에 올라 있는 상임고문, 고문, 지도위원의 명단을 삭제했는데, 여기에는 강만길(상임고문, 광복6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 한승헌(상임고문, 사법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 한완상(상임고문, 한국적십자총재), 이해학(고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성유보(지도위원,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 등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맥아더동상철거집회를 벌인 강희남은 전국연합과 통일연대에서 각각 고문과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미래한국신문 김성욱기자  2005-07-18 오후 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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