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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의 반역적 발언들

작성자진심장|작성시간05.08.02|조회수106 목록 댓글 5
“민족사적 필연인 사회주의, 야만적 美군정에 좌절(?)”
“국가정통성, 북한이 남한 능가”강정구의 반역적 발언들   
“北, 사회주의 택해 민족정통성 충족”
“주체사상, 인민대중 권리 가장 우선시(?)”


강정구 동국대 교수는 ‘통일연대’ 지도위원, ‘한국전쟁당시민간인학살진상규명범국민위원회’(한국전규명위)와 ‘베트남전민간인학살진실위원회(베트남위원회)’ 대표 등으로 활동하면서 운동권에 친북이론을 공급해 온 인물이다.

南은 외세종속, 北은 자주와 주체의 나라

강 교수는 각종 저술*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폄하하는 데 주력해왔다.

2002년 출판된 ‘민족의 생명권과 통일’에서는 국가정통성문제와 관련 “북한이 남한을 능가한다”며 “북한의 김일성정권은 높은 수준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이승만 정권은 정통성은 물론 권력행사정당성도 부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공산화숙청’을 “완벽한 일제잔재숙청”으로 표현하며 “이로써 북한은 권력뿌리정당성에서 남한을 훨씬 능가했다”거나 “(북한이) 사회주의를 사회구성체로 채택한 점은 민족정통성을 충족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격찬했다.

96년 출판된 ‘통일시대의 북한학’이라는 책에서는 “해방이후 반세기 남북을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외세종속의 나라와 자주 또는 주체의 나라라는 대비”라고 밝히고 있다.

강 교수는 ‘민족의 생명권과 통일’에서 사회주의 선택이 “민족사적 필연”이었음에도 미군정의 “야만적 억압”으로 좌절됐다며 다음과 같은 적고 있다.

“사회주의지향성이 해방공간 조선사회의 보편적 현상이고 민족사의 필연에 가까운 것임을 확인하였다...그러나 이 내재적 역사행로는 미군정의 거대하고 야만적인 억압에 의해 남쪽에서는 좌절됐다. 그리고는 종속적 자본주의로 강제됐다. 이 과정에서 조선인의 엄청난 희생이 따랐고 민중의 생존권은 처참하게 짓밟혔으며 민족사적 핵심과제는 실종돼 반역사적 행로를 걷게 됐다...그렇지만 북한에서는 조선사회 고유의 내재적 민족사행로를 걸어갈 수 있었다.”

“6*25는 민족해방전쟁, 미군은 침략군”

한반도공산화를 민족사적 필연이라 주장하는 강 교수는 같은 책에서 6*25를 “민족해방세력”에 의한 “민족해방전쟁”으로, 미군을 “외세의존*반혁명*반민중세력”을 지원한 “침략군”으로 표현했다.

“한국전쟁에서 침략개념은 바로 미국이 타국의 순수내전에 무력개입한 행위에서 찾아야 한다. 이러한 미국의 침략행위로 한국전쟁은 대량의 파괴와 살육이 난무하는 민족재앙으로 치달았다...미국이 개입하지 않았을 경우 몇 주 이내 북한주도로 민족통일이 이뤄졌을 것임을 입증한다...민족해방전쟁에서 민족해방세력이 몰락의 위기에 몰린 10월 말 중국인민군이 참전하여 완전히 새로운 전쟁이 돼버리고...”

강 교수는 ‘구조론적 책임론’‘행위론적 책임론’‘제한적 책임론’‘역사추상형 비교방법’ 등 현학적 수사(修辭)를 써가며 “김일성에게 전쟁발발 책임을 지우는 것은 한국전쟁의 총체적 구도를 포착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지어 그는 “한국전쟁의 미국책임론으로의 인식전환”을 역설해왔다.

강 교수의 친북적 주장은 좌익세력에 의한 양민학살 등 객관적 통계와 증언마저 왜곡하고 있다. 그는 6*25당시 양민학살과 관련, ‘민족의 생명권과 통일’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미군과 이승만정부의 군과 경찰 및 비정규무장대에 의해 100만이 넘는 민간인이 학살됐다...인민군, 빨치산 및 지방좌익에 의한 피학살자는 주로 친일파, 친미파, 민족반역자, 경찰관, 반공연맹원 등 주로 우익반동분자로 분류된 사람들이다. 남한정부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12만 9천명이 학살됐다...남한 내 민간인학살은 대부분 이승만정부의 주도 아래 이뤄졌으며 소규모적으로 미군과 북한군에 의해 이뤄졌다...북한이 통일과 민족해방을 성취하려는 애초의 전쟁성격에는 학살과 만행, 파괴행위 등 전쟁범죄는 배제돼 있었다. 김두봉은 눈물을 흘리면서 인민군 군관에게 제한무력에 의한 통일전쟁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며 국방군에게 적대행위를 하지 말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강 교수의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완전히 다른 것이다.

6*25 당시 양민학살은 인민군 치하 ‘바닥빨갱이’로 불리는 빨치산들에 의한 ‘인민재판’형태로 진행됐다.

빨치산들이 6*25당시 인민재판을 통해 학살한 양민의 수는 13만으로서 남경대학살, 바르샤바 게토(Warsaw Getto)의 유태인학살과 함께 20세기 세계적 학살사건 중 하나로 기록된다.

소위 미군과 국군 등에 의한 100만학살설은 좌익이론가들 사이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선동논리에 불과하다.

베트콩처럼 미군철수 쟁취하라 선동

강 교수의 친북적 인식은 주한미군철수라는 필연적 결론에 도달한다.

그는 ‘주한미군 철수를 위하여’라는 글에서 “주한미군은 주권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결정적 요소”라며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주한미군의 철수쟁취는 마치 난공불락의 성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패배주의를 넘어서야 한다. 베트남민족해방전쟁에서 민족해방전선(NLF; 베트콩)이 구정공세(Tet Offensive)로 미국여론을 자극하여 반전운동에 불을 지핌으로써 미국의 군사력을 무력화시킨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야 할 것이다”

“주체사상은 인민에 대한 신뢰 바탕”

주체사상에 대한 강 교수의 생각은 어떠할까?

그는 ‘통일시대의 북한학’에서 “주체사상은 단순한 사상이 아니라 이론과 방법, 실천이 통합된 삶의 방식에 대한 지침”이라며 아래와 같이 주장했다.

“북한사회의 지도원리이고 동시에 사회조직원리인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과 건설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이들을 추동하는 힘이 인민대중에 있다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바탕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인민대중의 이익과 권리가 실현되는 것이 원리적으로 가장 우선시된다...비록 지금 이러한 어려움이 있지만 이것 때문에 주체사상이 지향하고 있는 인민성이나 주체성 등 목적성과 지도적 원칙 그 자체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강 교수는 2001년 8*15 축전행사 당시 남측 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해 김일성 생가로 알려진 만경대의 방명록에 ‘만경대 정신으로 통일을 이루자’라는 글을 남겨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김성욱기자  2005-08-02 오후 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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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3부자 | 작성시간 05.08.03 근데 정구는 왜 평양가서 살지 서울에 사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그리 좋으면......
  • 작성자전완식 | 작성시간 05.08.05 북쪽으로 다보네요...
  • 작성자승리의 그날 | 작성시간 05.08.05 민족 문제 연구소란 곳이 완전 빨갱이 집단들이네,..저런것을 노무현이 (ㄱ. ㅅ. ㄲ) 죽어 뻐 려 라 "에라~이 퉤'' 더러워 노무현 십ㅎ놈 빨리 죽어라! 성질나서 심장 터진다,..빨갱이 색끼들!!! 북에나 가서 죽어라!!!
  • 작성자승리의 그날 | 작성시간 05.08.05 저런놈과 한지붕 아래서는 같이 못살겠다 북에 가서 병신 같이 죽어라 제발 죽어라 더러운놈들 노무현 개자X 노사모 십할X 열우당 좃X은 색X들은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사라져라,...퉤" 더러운놈들 병신놈들아~ 북에 가서 아첩이나 하면서 죽어라!!!!! 제발 죽어다오,.............
  • 작성자choyh31 | 작성시간 05.10.03 북쪽에 정치범 수용소에 넣어놓면 안상마침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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