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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천장희한 작성시간22.09.22 바라며 사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요
그래야 삶의 질이 좋아지는 것 같에요
어제 내가 알밤을 줏어려 갔습니다 아무리 다녀도 사람들이 다 줏어가 알밤을 줏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망은 금물 내가 보아둔 곳으로 갔더니 윗 부분은 사람들이 다녀 갔고 아래로 더 내려 갔더니 전혀 사람이 가지 않아
알밤을 많이 줏었지요 기분이 흡족했답니다 산위에 올라와 아내에게 한 말 만약 우리가 그냥 산으로 간다면 늙은 몸으로 정상까지 올랐을까 온 신경이 알밤에는 있으니 쉬엄 쉬엄 간 것이 정상까지 가지 않았나 하고 말을 했지요 그것이 사람의 심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