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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문학방

옹달샘

작성자청천장희한|작성시간22.10.06|조회수25 목록 댓글 2

옹달샘

 

장희한

 

큰 것도 아닙니다

많은 것도 아닙니다

아무에게나 퍼줄 수 있는 사랑

도란도란 노래하며 흐르는 물

뭇 생명을 키우는 젖줄이기도 합니다

작으면 어떻습니까

쉼 없이 골고루 나누어 주는 정

그것이 나의 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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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 飛龍 ▒ | 작성시간 22.10.08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너무나좋은詩 고맙습니다
  • 작성자곡우 조순배 | 작성시간 22.10.08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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