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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문학방

월드컵

작성자푸른 돌(靑石)|작성시간22.11.24|조회수21 목록 댓글 9

 

 

월드컵

 

 

드디어

월드컵 시절이 돌아왔다

 

2002년 

17회 한일월드컵 치른지 

꼭 20년이 지났다 

 

붉은 악마가

천지를 뒤흔들던

그 날의 함성이 꿈만 같구나

 

4강의 신화는 접어두고

이제 16강이라도 나가라 기원

그 시절 그 영웅들이 그립다

 

축구 영웅 손의 부상이 걱정

빨리 회복해서 범같이 뛰어라

그래서 모두의 예측과 희망을 넘어

2002년 4강의 신화를 다시 일구자

 

축구공은 둥글다는 것을

만 천하에 알리고 선포해

그 진리를 깨우쳐 주자

 

2022년 11월 24일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가 점점

달아 오르는 수요일 아침에'

푸른 돌(靑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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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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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 돌(靑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24 5..2002년 4월 초에 개업했는데 5월 30일에 17회 한일월드컵이 시작됐다.
    역대 월드컵은 물론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 중 두 개의 나라에서 처음으로 공동개최한 대회였다. 그리고 21세기에 열린 첫 번째 월드컵이자 아시아에서 열린 첫 월드컵이었다. 한 달 내내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더구나 승승장구로 올라 드디어 4강까지 올랐으니 대한민국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축제가 되었다. 그 당시 IMF(외환위기)를 채 벗어나지 못한 암울했던 분위기를 모두 걷어내고 온 나라가 축제 열기로 활기가 넘쳤다.
    광화문에서 시작된 '붉은 악마' 는 한국의 대표적인 축구의 상징 브랜드가 되었다. 유명한 '붉은 악마' 티셔츠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온라인에서 계속 팔리고 있다. 오늘 밤도 광화문에서 '붉은 악마'가 집회 신고를 마치고 대기 중이다. 하지만 얼마 전에 '핼로 윈' 사고로 당국은 긴장 되는 모양이다. 승패에 관계없이 사고없이 집회가 잘 끝났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한국이 우루과이를 꺾고 첫 승리를 기원한다. 우승 후보인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가 뜻밖에 중동의 사우디에 2대1로 패하는 이변이 일어났으니 우리도 승리를 한 번 기대해 보자..^*^
  • 작성자곡우 조순배 | 작성시간 22.11.24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푸른 돌(靑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24 대~한~민~국~~
    우리 나라가 2대1로
    기필코 이길 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이 되세요..^*^
  • 작성자▒ 飛龍 ▒ | 작성시간 22.11.24 깊어가는 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푸른 돌(靑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25 오늘도 화창한 날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만
    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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