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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문학방

뜻깊은 외출(外出)이 될 줄이야

작성자▒ 飛龍 ▒|작성시간22.12.10|조회수28 목록 댓글 2

뜻깊은 외출(外出)이 될 줄이야

 

 

 

누구나 고향(故鄕)을 등지고 타향(他鄕)에서 살다보면

언제나 그립겠지만 마음만이 가 있을 뿐이다

아무래도 고향(故鄕)이란 그곳이 연말이 다가올 때면

제일 그리워진다는 이야기가 거짓말은 아닌 듯하다

주말인 오늘 낮에 결혼식이 있어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강남역(江南驛)에서 내렸다

신분당선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걷는 중에  우연하게

어느 벽을 보니 내 고향(故鄕)의 특산물(特産物)  사진을

보게 되니까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내 고장에서 나오는 특산물인 포도를 비롯해 복숭아와 사과

그리고 자두와 배 5가지가 나란히 걸려 있었다

서울에서 가장 부자(富者)들이 살고있는 강남역(江南驛)에

영동(永同)의 특산물(特産物) 홍보 사진이 붙어 있으니까

저절로 마음이 뿌듯해진 다

내가 너무나 웃음이 나와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보니 

아쉽게도 곶감 사진이 없어 아쉬웠다

 

 

이뿐이 아니다

백화점(百貨店)이나 대형마트 그리고 규모가 작은 과일 가계

그곳을 지나칠수가 없다

혹시 영동(永同)이라는 상표가 붙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이 된

과일이 있는지 유심히 보게 된다

소백산맥(小白山脈)의 끝자락인 충청북도 최 남단에 위치한

영동(永同) 그곳은 산세(山勢)가 수려하고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각종 특산물(特産物)이 다양(多樣)하게 나오는지 모른 다

 

 

포도(葡萄)가 유명하다고 해서 와인(WINE)으로 유명해진

영동(永同)이다

이뿐이 아니라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중 한 사람으로 불리는 

난계(蘭溪) 박연 선생이 있다

박연 선생은 조선 초기의 문신(文臣)이자 음악가(音樂家)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他界)한 인물이다

우리나라 국악(國樂)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는 박연 선생은

조선 초기 음악 정비에 공헌(貢獻)을 했다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3대 악성으로 불리고

있으며 난계 국악 박물관과 국악단(國樂團)이 있는  그곳

영동(永同)이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고장 영동(永同) ..... 飛龍 / 南 周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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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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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곡우 .조순배 | 작성시간 22.12.14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飛龍 ▒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14 며칠동안 안보이시더군요
    나들이 하셨나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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