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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문학방

어느 남자(男子)를 보고서

작성자▒ 飛龍 ▒|작성시간24.01.05|조회수13 목록 댓글 0

어느 남자(男子)를 보고서

 

 

 

 

누구나 행복(幸福)해지고 싶은 마음은 있기 마련이다

행복(幸福)의 반댓말은 불행(不幸)으로

자신(自身)한테 찾아오게 만들어내고 있는 경우가있다

물론 모든 불행을 자기가 만들어낸다는 뜻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환경도 불행의 적잖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부분이 우리들의 생각이나 태도에 의하여

행복(幸福)이나 불행(不幸)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오늘 점심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고 있는데

어느 남루한 옷차림의 남자가 온 것이다

아저씨! ..

죄송한데 오늘 아침도 굶었고 점심도 굶었다며

돈 좀 2천 원만 주세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얼굴 표정(表情)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난감(難堪)하게 만든 다

그 사람의 얼굴을 보니 나이는 아마도 40대 정도로

보이는데 더부룩한 수염에 세수도 안한 것 같아서

정말 게으른 사람으로 보인다

처라리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 같으면 이해(利解)가

간다지만  말이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젊은 사람이 일을 열심히 해서

스스로 행복(幸福)이 찾아오게 만들어야 하는데

전혀 납득이 안간 다

지갑을 보니 잔돈이 없어 만 원짜리 여러 장 속에

5천 원짜리가 마침 하나가 있어 담뱃값이라 생각하고

주니 오히려 맘에 편했다

 

 

행복은 누구나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며

행복을 얻는 과정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행복을 바라고 행복을 얻기로 결심(決心)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올바른 방식을 배우고

활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이란

날씨가 추우나 더우나 계절(季節)에 관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찾아온 다 ...... 飛龍 / 南 周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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