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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문학방

봄꽃

작성자청천장희한|작성시간24.03.18|조회수16 목록 댓글 1

봄꽃2

 

장희한

 

얄밉기도 해라

누구에게 뽐내려고 저리 많은 옷을 늘어놓았나.

겨우내 엄마가 밤새워 지은 옷들

 

한번 입어보고는 벗고 한번 입어보고 벗고

겨우내 많이도 바꾸어 입어보았겠지!

 

원피스 투피스 블라우스 울긋불긋한 봄꽃

봄은 옷 시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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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飛龍 ▒ | 작성시간 24.03.18 행복한 밤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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