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장희한 산이 가슴을 열고 초록 강을 풀어 놓았네요 푸른 산 산굽이 앵 돌아 흐르는 강물 심호흡 들어 마시며 내려다보면 산자락 다닥다닥 붙은 마을 인고의 흔적이 보입니다 주야 청 청 흐르는 강물이야 또 흐른다지만 한스러운 푸념한 가닥 남긴 인걸은 흔적 없고 애오라지 강물같이 흐르는 정선 아리랑 맑은 물소리에 젖어 들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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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장희한 산이 가슴을 열고 초록 강을 풀어 놓았네요 푸른 산 산굽이 앵 돌아 흐르는 강물 심호흡 들어 마시며 내려다보면 산자락 다닥다닥 붙은 마을 인고의 흔적이 보입니다 주야 청 청 흐르는 강물이야 또 흐른다지만 한스러운 푸념한 가닥 남긴 인걸은 흔적 없고 애오라지 강물같이 흐르는 정선 아리랑 맑은 물소리에 젖어 들고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