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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에 나들이를 하고 (上)

작성자▒ 飛龍 ▒|작성시간24.09.08|조회수12 목록 댓글 0

가을의 길목에 나들이를 하고 (上)

 

 

 

너무나 좋은 가을이 오는 길목인 9月의 첫 주말(週末)에

동생들과  같이 나들이를 했다

용인(龍仁) 한화 리조트에 숙소(宿所)를 정하고

비록 가까운 거리인 수도권(首都圈)에 불과(不過) 하지만

하룻밤 일정으로 가게 된 것은 너무나 오랜만인 듯 하다

용인(龍仁)은 한국 민속촌(韓國 民俗村)이 있는 지역이라

지나는 길에 빠질수가 없는 것이다

예전부터 한국 민속촌(韓國 民俗村)에 구경한다고 한 것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한국 민속촌(韓國 民俗村)은 다른 곳보다 입장료(入場料)가

다소 비싼 듯하다

경로우대(敬老優待)라는 신분(身分)에 할인(割印)을 받고서

입장(入場)하고 주변(周邊)을 보니 그 면적(面積)이 너무나

넓다보니 비싼 입장료(入場料)라는 말이 그만 쏙 들어가게

만든다

한국 민속촌(韓國 民俗村)은 그야말로

우리 문화 속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조성(造成)된 곳이다

지형적(地形的)으로 볼 때

산(山)을 뒤에 두고 물이 앞쪽에 있는 땅의 형세(形勢)라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이다

 

 

매표소(賣票所)를 지나 좌측으로 계곡(溪谷)에서 물이 흐르고

우측으로 전통 공예품도 판매(販賣)를 한다

조선시대(朝鮮時代) 당시 각 지방(地方)의 실물가옥(實物家屋)을

축소하여 하나의 마을을 꾸민 것이다

남부지방과 중부지방 그리고 북부지방까지 서민(庶民)들만이

살았던 초가집과 사대부(士大夫)집안 이상이 살았던 기와집까지

둘러보니 하나의 역사(歷史)를 배우는 순간이다

야외에서 만나는 체험형 전시와 전통방식을 계승한 생활공예,

절기별 세시풍속을 행하고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價値)를 공유하고 있다.

농사를 직접 짓는 경작지(耕作地)에는 가을의 길목에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 웃음이 나온다 ..... 飛龍 / 南 周 熙

 

 

 

( 하편은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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