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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문학방

주변의 숨은 애국자(愛國者)들

작성자▒ 飛龍 ▒|작성시간24.09.10|조회수19 목록 댓글 0

주변의 숨은 애국자(愛國者)들

 

 

 

 

세상(世上)을

살아가며 남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을

일컬어 애국자(愛國者)라고 이야기 한다

누구나

힘들게 살아가는 세상(世上)에 이웃을 돌보기도 하고

나아가 나라의 미래(未來)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진정한 애국자(愛國者)이다

애국자(愛國者)란 주어지는 그 의미(意味)가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을 말한다

 

 

누군가 노력(努力)해서 성공(成功)하여 부자(富者)가

된 경우 세금(稅金)도 많이 내고 또한 좋은 일도

많이 한다면 그야말로 진정한 애국자(愛國者)가

아닐 수 없다

오래전부터 세월이 흐를수록  저출산(低出産)에

노령인구(老齡人口)가 늘어난다고 이야기를 한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것은 오로지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실(現實)이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다

얼마 전에 신문(新聞)을 보니 여성들 출산율(出産率)이

그 전에 비해 늘어났다고 하니 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

 

 

지난 금요일(金曜日) 출근길에 복잡한 전철(電鐵)이었는데

어느 전철역에서 젊은 여성(女性)이 탔다

내가 경로석에서 바라보니 그 여성(女性)은 빈 좌석에 앉고

싶었는지 두리번거리는 모습이다

마침 맞은편에 중년의 어느 남자가 좌석(座席)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게 만든다

그 중년의 남자는 그 여성이 가방의 뺏지를 발견하고서는

양보를 했나보다

내가 그 여성이 의자에 앉는 순간 바라보니 임산부(姙産婦)

뺏지가 달린 가방이 보였다

 

 

그리고 오늘 출근길이다

어느 날과 달리 내가 앉은 경로석(敬老席)에 혼자서 가기는

처음이었다

오늘은 음악도 듣고 책을 보고 있는데 어느 전철역에서

누군가 옆에 앉는다

옆을보니 젊은 여성이었는데 가방엔 임산부(姙産婦)의

뺏지가 보인다

내가 그만 책을 덮게 만든다

옆 모습을 보니 아마도 7개월은 되어 보이는 듯한데

딸처럼 보인다

그 임산부(姙産婦)의 부모님과 시부모님 그리고 남편은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든다

요즘 전철을 타게 되면 임산부(姙産婦)를 종종 보게 된다

얼마 전에 신문(新聞) 기사(記事)를 본 것이 진실(眞實)은

진실이라고 생각 든다

그들이야말로 나라를 짊어지고 갈 진정한 애국자(愛國者)가

아닌가 싶다 .... 飛龍 / 南 周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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