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甲辰年) 추석 연휴에
기나긴 폭염(暴炎) 더위와 열대야 속에
가을이라는
계절(季節)을 잊게 만드는 9月입니다
예년 같으면
바람이 불고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속에
전형적인 가을 날씨 일텐데요
올해는 아직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으니
아쉽습니다
계절(季節)은 약속을 지키지 못해도
한민족(韓民族)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 연휴(秋夕連休)는 변함없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고향(故鄕)을 찾는 발걸음이
정겹다고 봅니다
생업(生業)을 위해
동서남북(東西南北)으로 떨어져 살던
부모 형제자매 가족들
고향(故鄕)으로 모이는 날이라
예나 지금이나 명절은 즐겁다고 봅니다
중추절(仲秋節)
한가위 풍성한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
베푸는 마음 덕 있는 마음속에
그대의 마음속 달
우리 모두의 마음속 달도
행복(幸福)으로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전형적(典型的)인 가을 날씨가 못되어
아쉬움이 가득하리라 봅니다
그렇지만 정겨운 가족(家族)이 기다리는
고향(故鄕)에 가실 때는 손과 손에는
마음과 마음에 사랑 가득 담아 가세요
삶에 보금자리로 다시 돌아오시는 길에는
웃음보따리에 웃음 가득
행복 보따리에 행복(幸福) 가득하게 담아오는
풍요(豊饒)로운 추석(秋夕)
여유로운 추석(秋夕) 되시기 바랍니다
2024 갑진년(甲辰年)
추석에 인사(人事) 드립니다 .... 飛龍 / 南 周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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