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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문학방

중년(中年)의 나이를 가진 사람을 보면서

작성자▒ 飛龍 ▒|작성시간24.10.13|조회수23 목록 댓글 0

중년(中年)의 나이를 가진 사람을 보면서

 

 

 

누구나 청년(靑年)의 나이를 지나게 되면

노년(老年)의 중간인

중년(中年)의 나이에 접어들게 된다

중년(中年)이란

40대를 말하는 불혹(不惑)의 나이를 말하며

또한 나이를 거듭 많이 먹은 것을 말한다

 

 

흔히들 중년의 삶이

인생(人生)에서 제일 좋은 시기(時期)라고 한다

그렇지만 한창 일을 많이 해야 하는

가장 무거운 위치(位置)에 있는 나이이기도 하다

중년(中年)의 나이에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거나

퇴직(退職)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

 

 

중년(中年)의 나이에 자리 잡고

여유(餘裕)로운 삶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단칸방도 못 벗어나 삶에 허우적거리는 사람도 있다

우리집 주변의 원룸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은 20대들도 많지만 40대 초반들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은 직장생활 하며 산다 해도 힘들다고 한 다

 

 

이뿐이 아니다

이른 아침 일터에 출근하는 사람들 보면

젊은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40대 이상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健康)이 좋지 않은 경우

제대로 쉬지 못할때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본다

가족(家族)들의 생계(生計)를 책임(責任)지다 보면

삶의 끈을 놓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삶이 무엇이지 그대로 보여준다

 

 

1세기(世紀)가 백년이요

반세기(半世紀)를 50년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사람도 백년을 기준(基準)으로 볼 때

중년(中年)이라면 반세기를 살아온 나이이다

노년(老年)에 접어든

우리들도 삶이 너무 힘들고 버겁기만 한데

중년(中年)들의 삶은 오죽하겠는가 생각든다

 

 

그래도 우리보다 젊은 중년(中年)들이 있어서

아직도 살맛 나는 세상(世上)이 아닐수가 없다

중년(中年)들이여

너무나 삶이 힘들거든  산하(山河)가 곱게 물들어가는

경관(景觀)을  보구려

단풍(丹楓)보다 아름다운 중년(中年)들이여

파이팅(fighting) ...... 飛龍 / 南 周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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