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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문학방

실수

작성자청천장희한|작성시간24.10.29|조회수11 목록 댓글 1

실수

 

장희한

 

우짜꼬

이 일을

여름 지나처음 목욕탕에 갔는디

아차 이른 실수라니

 

남탕인 줄 알고 들어갔는디 여탕인 기라

오매

눈이 열 개나 꼬나 보는디

하필이면 중앙에 총을 겨누네!

 

타켓이 선명해서

 

이 사람들 모두 올림픽경기에 출전했으면

모두 금메달감이네

어찌 그렇게 잘 맞추는지 백발백중이다.

따끔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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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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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飛龍 ▒ | 작성시간 24.10.29 오랜만입니다
    요즘 잘 지내시죠
    덕분에 좋은 詩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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