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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치인(政治人)을 보며

작성자▒ 飛龍 ▒|작성시간24.11.16|조회수24 목록 댓글 0

어느 정치인(政治人)을 보며 

 

 

 

 

주말(週末)을 앞둔 금요일

퇴근길에 소리 없이 어둠이 깔리고 만다

전철(電鐵)을 타기 위해서

전철역(電鐵驛)으로 향하는데

어느 금요일보다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밤하늘을 바라보니

음력 10월의  보름달이 두둥실 떠 있으니

발걸음도 가볍거니와 

쌓였던 피로(疲勞)가 사라지는 기분(氣分)이 든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옛속담(俗談)처럼

둥글고 밝은 저 보름달도

내일부터는  점차 기울어져만 간다고 본다

 

 

 

오늘 오후에 

어느 정치인(政治人)의  재판(裁判)이 있었나 보다

결과(結果)는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지만

어느 한쪽에선 무죄(無罪)요

어느 한쪽에선 구속(拘束)이라고

서울에서는

두 쪽으로 갈라져 집회(集會)를 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흥망성쇠(興亡盛衰)라는

고사성어(古事成語)가 전해져 온다

세상 모든 것은 

한번 성하고 차면 다시 쇠하고 줄어든다는 말이다

또한 비슷하게 전해오는 이야기로

열흘 붉은 꽃이 없다,

그릇도 차면 넘친다가 있다

 

 

 

흔히들 법(法)이란 

만인(萬人)앞에 평등하다고 이야기한다

죄(罪)를 지었으면

벌(罰)을  받는것이 법치주의(法治主義)이다

요즘 정치권도

기득권. 싸움에 매일마다 싸우는것도 그렇지만

서울의 도심(都心)은

주말이면  조용하게 보내는 날이 없다

 

 

 

죄(罪)를 지은 정치인일수록

오히려 큰소리 치는 세상(世上)에 살아간다

그리고 입법부가 사법부의 근간(根幹)을

마구잡이로  뒤흔드는 세상(世上)이다보니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現實)이다  

정치인(政治人)이라면 

뭐니해도. 청렴(淸廉)하고. 도덕성(道德性)이 

중요시 되어야한다 .... 飛龍 / 南 周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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