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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문학방

12월달을 보내며

작성자청천장희한|작성시간24.12.30|조회수26 목록 댓글 1

12월을 보내며

 

장희한

 

이제 2024년도 마지막 달이다 그동안에 11달을 거치면서 고생이 많았다

하지만 사람이 살다가 어찌 좋은 일만 있겠는가?

궂은일도 있었을 것이고 좋은 일도 있었을 것이다

다 틀어내고 2025년을 맞이할 때다 잘못이 있었다면 용서를 빌어야 할 것이고 좋은 일이 있었다면 칭찬할 일이다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여 준비할 때다. 나는 나의 뜰 안에 한 포기 무궁화를 심으련다. 무궁화꽃은 우리의 영혼이다 이 꽃을 지키려고 오천 년을 지켜왔다 모자라면 얹어주고 무거우면 들어낼 일이다. 누가 이 땅을 넘보랴 무궁화는 본래 따뜻함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이 따뜻함은 행복을 추구함이 아니던가 이 꽃을 만방에 알릴 일이다 러시아의 전쟁이나 중동 전쟁이다. 서로 피 터지게 싸워 남은 것이 무엇이 있던가 싸움은 승자도 없다 이제 우리는 내일을 위해 준비할 때다 2025년은 한그루의 무궁화를 심자 세계만방에 평화를 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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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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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飛龍 ▒ | 작성시간 24.12.30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새해엔
    막걸리 한잔 사주세요
    새해에 福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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