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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의 시

맹호부대 용사

작성자박하|작성시간26.06.10|조회수2 목록 댓글 0

196510월 청룡부대와 맹호부대

전투부대가 월남에 파병되었다.

나는 그때 월남 땅 하늘 먼 곳에

맹호부대 용사된 사람과

펜팔이 오갔다

1968년 여름, 월남에서 돌아온

그를 녹향에서 만났다

준수한 모습의
환하게 웃는 모습이

건강해 보였다

이별하던 날의 강둑에서

우수에 젖은 그의 눈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기에.

 

*참고- 1968년 그때 아버지의 운수사업 부도로 작은언니와 나는

집안을 도와야 했기에 연애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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