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 외손자에게 지난 날 얘기 들려주다
반세기도 훌쩍 지난
옛날이야기
손자에게 들려주면
“할머니, 그때는
왜 라면도 못 먹었어요?”
마이동풍 같은 그 말에
나는 잠시 웃고 만다
육이오 전후의 세월
나라와 국민이 헐벗고
가난했던 시간
그러나 그 속에서도
살아내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것이 오늘에 남겨진
작은 힐링의 기록이라
나는 다시 천천히 들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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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외손자에게 지난 날 얘기 들려주다
반세기도 훌쩍 지난
옛날이야기
손자에게 들려주면
“할머니, 그때는
왜 라면도 못 먹었어요?”
마이동풍 같은 그 말에
나는 잠시 웃고 만다
육이오 전후의 세월
나라와 국민이 헐벗고
가난했던 시간
그러나 그 속에서도
살아내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것이 오늘에 남겨진
작은 힐링의 기록이라
나는 다시 천천히 들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