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 발걸음 2026년 06월 일요산행(白足山)
◆ 일시 : 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 위치 :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 이천 백족산(利川 百足山)
◆ 유래
▶ 백족산 무량사(百足山 無量寺)
무량사(無量寺)는 백족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사찰이다. 백족산의 크기와 진산으로서의 비중을 생각하면 오래된 사찰이 더 있을 듯하나 무량사가 유일하다. 일주문은 기둥 하나에 의지하여 사찰 영역임을 당당하게 선포하며 서 있다. 일주문에 새겨진 무량사 현판이 선명한 것을 보면 역사가 길지 않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소나무 숲에 둘러 쌓인 경내의 풍경에 한 점 흠이라면 덩치가 너무 큰 요사채가 오른쪽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록에 의하면 무량사는 1921년 창건된 것으로 나오나, 일제시대 사찰령에 의해 주지를 관에서 임명한 사실에 비추어보면 청미면(장호원읍)에는 신흥사 밖에 없었던 것으로 나와 있어 그 사실이 의심스럽다. 그러나 1930년대 중반에 청미면에 신흥사 외에 장호원교당이 있었다고 전하며, 장호원교당이 현재 무량사의 전신인 보타사인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보원 스님이 1986년 부임하여 보타사라는 절 이름을 무량사로 바꾸고 절을 보수 중창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 무량사의 건물은 대부분 보원 스님 이후에 새롭게 건축된 것으로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목조 기와집인 범종각이 자리하고, 정면으로 석등을 양쪽에 끼고 상단에 극락보전이 자리 잡고 있다. 극락보전에는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을 삼존불로 모시고 있다. 극락보전 왼쪽 뒤편으로 토착불교의 상징인 삼성각이 어김없이 자리 잡고 있다. 삼성각에는 산신, 칠성, 나한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 백족산(百足山/402m) -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어석로48번길 309-109
장호원읍 서쪽방향으로 1km, 무량사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백족산의 특징은 시작이 약수터이고 종주할 수 있는 등산로와 각기 다른 코스로 시작하여도 등산 기점인 약수터로 하산 할 수 있는 등산로로 구분되어 누구나 즐겁고 쉬운 등산을 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또한 백족산 뒤편에 위치한 구절터와 굴바위쪽은 기암바위로 되어 있어 가벼운 암반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기쁨을 얻을 수 있고, 특히 장호원은 복숭아 주 생산단지로, 유명한 장호원 황도 복숭아가 초여름부터 생산되어 전국 제일의 복숭아를 맛볼 수 있다.
장호원읍의 진산으로 해발 402m 정상에는 백개의 발을 가진 지네가 살았다고 전하는 지네굴이 있는데 지네 전설에서 백족(百足, 白足)이라는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김자점의 아버지 묘터가 바로 금반형지라는 전설이 있는데, 아무리 강풍이 심하게 불어도 이곳은 바람 한 점 없이 평온하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산중에 석남사와 백족사가 있다는 기록을 보아 이산에 절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나 지금은 찾을 길이 없다.
▶ 백족산(百足山/402m)
지네 전설에서 백족(百足, 白足)이라는 이름이 유래된 산
장호원읍의 진산으로 해발 402m 정상에는 백개의 발을 가진 지네가 살았다고 전하는 지네굴이 있는데 지네 전설에서 백족(百足, 白足)이라는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김자점의 아버지 묘터가 바로 금반형지라는 전설이 있는데, 아무리 강풍이 심하게 불어도 이곳은 바람 한 점 없이 평온하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산중에 석남사와 백족사가 있다는 기록을 보아 이산에 절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나 지금은 찾을 길이 없다.
[등산코스]
1) 약수터 - 갈림길 - 정상 - 굴바위 - 약수터(4.4km 120분)
2) 약수터 - 갈림길 - 정상 - 굴바위 - 헬기장 - 어석계곡 - 헬기장 - 임도 - 약수터 (4.5km 120분)
3) 약수터 - 갈림길 - 정상 - 굴바위 - 구절터 - 헬기장 - 어석계곡 - 헬기장(송산) - 갈림길 - 약수터(6.1km 150분)
▶ 백족산(百足山/402m)
이천시 장호원읍에 있는 백족산(百足山)은 해발 402m로 이천의 최남단에 있으며, 산 아래에 청미천이 휘돌아가고 그 건너편은 충북 음성 감곡이다. 백족산 정상 아래에는 백개의 발을 가진 지네가 살았다고 하는 전설이 깃든 지네굴이 있는데 이 지네의 전설에서 백족이라는 산 이름이 유래되었다. 동국여지승람 음죽현 편에 백족산은 현(縣)의 남쪽 15리 지점에 있으며 산중에는 석남사(石南寺)와 백족사(百足寺)가 있다고 나와있는데, 이로 보아 예로부터 백족산(百足山)이라 불리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이 백족산에 불반형지(金盤形地)의 전설이 있으니 백족산 남쪽 기슭에 있는 김자점 부친의 묘로 알려지고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다. 조선 인조때 역신인 김자점은 여기에 부친의 묘를 쓰고 묘 앞에 부족한 수세를 보충하기 위하여 청미천(옛:天民川) 상류를 막아 자점보를 만들었다고 하며, 그로 인해 득세를 하여 영의정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촌노들에 의하면, 이곳은 아무리 강풍이 휘몰아치는 날도 바람한 점 없이 평온하다고 한다. 백족산 기슭에는 무량사가 있으나 창건연대는 그리 오래지 않으며, 백족산 서쪽에 있는 어석리 부락 가운데에 지방문화재 107호인 높이 5m의 입상석불이 있다.
한자로 백(百)가 들어간 산은 백족산(百足山)뿐 아니라 백복령(百福嶺), 백령산(百靈山), 백덕산(百德山), 백악산(百岳山) 등이 있고, 그 이름은 숫자 백(百)과 관련되어 불려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지명에 흰백(白)이 쓰여진 지명이 많은데 백두산(白頭山), 태백산(太白山), 소백산(小白山), 백운산(白雲山), 백월산(白月山)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 이름은 한글의 "밝다"에서 유래되어 "희다"의 뜻으로 쓰여지고 있다.
이천시 장호원의 백족산의 지명이 많은 대다수의 역사서에 백족산(百足山)이라고 분명하게 표기되어 전해져오고 있지만, 근래의 몇몇 사람이 막연한 추측과 착각으로 白足山으로 표기하기도 하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우리나라에 백족산이라 불리우는 지명은 두군데가 있는데, 그 하나는 장호원의 백족산(百足山)으로 백 개의 발이 달린 지네와 남이장군의 전설을 갖고 있는 산이고, 또 하나는 충청북도 청원군에 소재한 백족산(白足山)인데 이 산은 세조 임금께서 이 산의 계곡 물에서 발을 씻으셨는데 유난히 발이 하얗다 하여 전해오는 전설을 깃든 산이다.
▶ 이천 백족산(利川 百足山/402m)
현재 한자 표기는 '흰백(白)'자를 쓰는데, 조선 시대 지리지나 지도에서는 '일백백(百)'자가 함께 나타난다. 그래서인지 산의 이름이 지네의 다리 수만큼이나 많은 작은 산봉우리와 골짜기를 가졌다고 해서 그렇게 불렸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산 정상에는 100개의 발을 가진 지네가 살았다는 지네굴이 있다.
▶ 이천 백족산(利川 百足山/402m)
백족산(白足山)은 이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해발 402.2m이다. 백족산의 유래는 정상 아래 있는 굴바위에 다리가 백 개 달린 지네가 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정상에 서면 장호원의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청미천을 사이에 두고 이천시 장호원읍과 충북 감곡면으로 나누어진다.
청미천은 장호원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데 옛날에는 서울 마포에서 젓갈 배가 들어와 쌀을 싣고 왕래하였다 한다.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무량사(無量寺)일주문은 두 개의 기둥에 의지한 보기 드문 건축 형태이다.
장호원은 전 국민이 선호하는 복숭아의 고장으로 기후와 토질이 좋아 맛과 품종이 우수하여 매년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8~9월)
▶ 굴바위(지네굴)
오랜 옛날 감곡면 주천리백족산 위에는 절이 하나 있었는데, 법당에서 만 번 절을 하면 승천을 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다. 전설에 따라 다른 스님들은 모두 승천을 하여 떠나고, 이제 제일 젊은 스님만 남게 되었다.
어느 날, 스님은 마지막으로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리러 집으로 갔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어머니가 담배 냄새가 진하게 밴 삼배옷을 입혀 주고 주머니에 담뱃잎을 가득 넣어 주었다. 스님은 이상했으나 아무 소리 하지 않고 다시 절로 돌아와 승천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정성껏 만 배를 올렸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큰 지네가 떨어지더니 스님을 잡아먹으려고 했다.
놀란 스님이 달아나려 하는데 지네의 속도가 더 빨랐다. 그런데 쫓아오던 지네가 삼배옷에 배인 담배 냄새에 놀라서 멈칫거렸다. 스님은 이때다 싶어서, 어머니가 주머니에 넣어 준 담뱃잎을 지네에게 던졌다. 지네는 괴로워 꿈틀거리다가 돌돌 말려 바위에 머리를 박고 죽어 버렸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바위에 뚫린 굴을 지네굴이라고 불렀다.
▶ 자점보의 전설
백족산에는 金盤形이라는 명당의 묘자리가 있었는데 김자점이 눈독을 들이다가 권세를 잡자 자기 아버지의 묘를 썼다. 한 가지 흠이 앞에 큰 물이 없는지라 청미천에 보를 막아 사시사철 푸른 물이 고여있게 하여 명실상부한 금반형의 명당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후 김자점은 영의정까지 올랐으나 욕심이 더하여 역모를 꿰하여 왕이 되려고 했는데 발각이 되어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역적은 삼족을 멸하게 되어있어 김자점 아버지의 묘를 파헤쳐 부관참시를 하게 되었는데 묘를 파내어 관을 열어보니 용으로 변해 있었다고 한다. 김자점은 어렸을 때부터 청개구리처럼 아버지의 말을 한 번도 옳게 행하지 않고 반대로 하여 늘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김자점의 아버지는 죽기 전에 유언을 하기를 내가 죽거든 백족산 금반형 묘자리에 묻되 물이 없으니 둑을 쌓아 물을 가두고 시신은 꼭 바로 뉘어 묻으라고 하였다.
김자점은 살아오면서 아버지의 말씀을 반대로만 행한 게 죄스러움을 느껴 아버지의 유언을 따르기로 하여 시신을 바로 뉘어 묻었다. 부관참시를 하려고 관을 열어보니 용으로 환생하였으나 바로 뉘었기 때문에 뒤집으려고 바둥바둥하는 것을 칼로 쳐서 죽였다고 한다. 반대로 엎어서 묻었다면 바로 자점보의 깊은 물로 들어가 승천했을 것이고 그러면 김자점은 반역에 성공하여 왕이 되었을 것이라고 口傳되고 있다.
▶ 지네굴과 남이장군 전설
백족산 남동쪽 사면에 지네굴이라고 하는 큰 바위굴이 하나 있는데 옛날에 그 근처에 승려가 많은 큰 절이 있었다고 한다. 안개가 자욱한 밤이 되면 원인도 모르게 승려가 한 명씩 사라졌다. 이런 날이 거듭되자 남은 승려들이 전전긍긍하여 하나 둘씩 떠나버리고 마침내 승려 한 명만 남게 되었다. 그 승려가 평소 친분이 있던 장호원의 서당 선생을 찾아갔더니 승려에게 무명옷 한 벌을 내어주며 이 옷을 입고 냄새가 나더라도 절대로 벗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다.
절로 돌아온 승려는 그 무명옷을 입고 염불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밤이 깊어지자 요란한 소리와 함께 거대한 지네 한 마리가 나타나 승려를 물고 바위굴 쪽으로 사라졌다. 이튿날 아침 승려의 안부가 궁금한 서당 선생이 절에 올라와보니 승려가 보이지 않았다. 주변을 돌아보다 바위굴 앞에 거대한 지네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준 무명옷에는 담뱃진이 발라져 있었는데 승려를 삼킨 지네가 그 독에 의해 함께 죽은 것이었다.
그 때 이상한 일이 일어났으니, 백족산 허리 부근에 오색영롱한 구름이 감돌더니 구름에서 나온 상스러운 기운이 개미실(현 충북 음성군 감곡면) 남씨 댁으로 꽂이는 것이었다. 그 달부터 남씨 댁에 태기가 있어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그가 바로 자라면서 총명하고 영특하더니 세조 3년 17세 나이로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27세에 병조판서에 올랐다가 모함에 걸려 요절한 남이장군이다.
▶ 굴바위(지네굴)
굴바위에서 300m 정도 밑으로 내려가면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절터가 있다. 옛날, 이 절에는 수십 명 승려들이 수도를 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안개가 자욱하게 끼는 밤이면 승려가 한 명씩 사라졌다. 그런 일이 계속되자 남은 승려들은 하나 둘 절을 떠나고 마침내 승려 한 명이 홀로 남게 되었다. 믿음이 깊었던 이 중은 모두를 부처님이 극락으로 데려갔을 것으로 믿고 자신도 극락으로 떠날 준비를 하며 평소 각별하게 지내던 속세의 친구와 마지막 인사를 하였다. 속세의 친구는 무명옷 한 벌을 선물하며 꼭 이 옷을 입고 있으라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이튿날 속세의 친구는 승려 친구가 궁금하여 절을 찾아 갔으나 친구의 행방이 묘연했다. 산 속을 찾아 헤매다 보니 굴바위 앞에 거대한 지네 한 마리가 나자빠져 있고, 그 목에는 자신이 친구에게 준 무명 옷자락이 걸려 있었다. 옷에 묻혀둔 독한 담재진이 중을 삼킨 지네도 같이 죽인 것이다. 그때 산허리 부근에 오색 영롱한 구름이 감돌더니, 신비로운 기운이 거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개미실(충북 음성 감곡) 남씨 집으로 사라졌다. 그날부터 남씨 문중에 태기가 있어 사내아이가 태어났고, 이 아이가 후에 그 유명한 남이장군이었다. 남이장군은 지네의 정기를 타고 태어나서 영특하였다고 전해진다.
◆ 총인원 : 나홀로
◆ 총산행거리 : 약 7.36km(gpx 7.36km)
◆ 산행시간 : 약 2시간 30분
◆ 산행 코스
송산1리정류장 → (km) → 애기바위 → (km) → 약수터 → (km) → 사각정자 → (km) → 백족산 청미봉(百足山 淸渼峯/402m) → (km) → 굴바위(지네굴) → (km) → 임도 → (km) → 송산1리정류장
◆ 산행 파일
◆ 산행 지도
◆ 산행 갤러리
| 한대앞 → (수인분당선) → 이매 → (경강선) → 이천 → (25-10번 버스) → 송산1리정류장 |
| 송산1리정류장 → (25-10번 버스) → 이천 → (경강선) → 이매 → (수인분당선) → 한대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