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독님 이야기를 할때 늘 자랑삼아(?) 이야기하는 것이
저랑 감독님이 같은 DVD 가게 단골이라는 점이었죠 ㅎㅎ
그런데 바로 그 DVD 가게가 영업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폐업을 하네요
언제나처럼 DVD를 빌리러 가서 폐업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섭섭하던지..
젊은 영화광들이 운영하던 가게였던만큼 컬렉션이 상당했습니다..
국내에 DVD로 출시된 영화 중에 거의 없는 영화가 없었다고나 할까요
오죽하면 화정으로 이사간 감독님께서도 아직도 반포동까지 와서 영화를 빌려가셨겠어요
뭐 웬만한 영화를 다 다운받아 보는 시대에 (저는 무조건 DVD로 봅니다 ^^)
이렇게 오래 버틴것도 신기하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금요일까지 소장 DVD를 헐값에 처분중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방문해보세요
(물론 사장님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DVD 는 따로 빼놓으신것 같지만 혹시모르죠~)
반포 Spin DVD, 02-3482-7547,
http://www.nspin.co.kr
이제 어디서 DVD를 빌려볼지 좀 막막하네요..추천좀 해주세요!!
아 그리고 감독님하고 연락되시는 분은 폐업 사실 좀 알려주시구요~
P.S, 그나저나 금자씨는 예상 외로 주변 반응이 좋더군요
저는 영화 처음 보고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좋아할줄 생각 못했는데
아뭏든 이런 정서의 영화를 메이저 개봉하고 300만 이상 관람하게 하는것
다 찬욱감독님의 힘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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