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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쪽매화(박남준)| 작성시간26.05.25| 조회수0| 댓글 5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이현주 작성시간26.05.25 서명하기 =>
    https://www.saf2026.com/petition/oh-yoon
  • 작성자 썸머맨(김연수) 작성시간26.05.25 야무디게 하고 왔습니다
  • 작성자 또산(이정훈) 작성시간26.05.25 서명했습니다!

    통일대원도, 원귀도, 칼노래...
    야만의 시대에
    현실과 발언(현발) 동인으로, 민중 화가로
    고난의 투쟁과 함께 투병을 했던 사람...
    너무 일찍 가버려
    남은 사람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남긴 사람...

    전통 목판화와 민화를 계승한 오윤 스타일의 목판화와 함께
    병든 몸으로 가마에서 타일을 구워 벽에 장식했던
    선구적 예술가이기도 했던 사람...

    요즘
    동대문시장에 짐 실러 갈 때면
    1974년 상업은행(우리은행) 벽에
    오윤이 남겼던 테라코타 부조를 봅니다.
    뽀얀 먼지를 뒤집어쓴 채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복잡한 사거리 귀퉁이의 빛 바랜 작품.
    그래도 오윤를 보는 듯해
    한 번 더 보고 지나갑니다.
  • 작성자 민들레풀씨 (김영철) 작성시간26.05.26 new 서명 했습니다.~
  • 작성자 또산(이정훈) 작성시간26.05.26 new 오늘도
    종로 네거리 지나다가 보니
    최근에
    무슨 가림막 같은 걸
    벽 앞에 설치했네요
    그나마
    버려진 듯 초라하게 남은
    테라코타 부조를 가렸네요~

    작품의 가치를 알아볼
    눈밝은 건물주나 지점장이 나타나
    오윤의 작품이
    온전하게 보전될 수 있게 조치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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