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부터 왔을까
집 어귀
느티나무 씨앗이 날아와 움트고 자라서 푸른 그늘을 드리우다
낙엽의 시간을 이루는 아침
바스락거리는 발자욱 소리를 듣다가
곱게 물든
산수유나무 잎
몇
장
방에 들고 왔다
차 한잔 해야지
한잔의 차를 마신 후
빈
찻잔속
잔향으로 전해오고 밀려오는
가득한
충만
삶이 내게 주는
지극한 기쁨
어찌 고개 숙이지 않겠는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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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금이순간(범윤경) 작성시간 18.11.15 내일은 아까워말고 곶감이랑 차를 마셔볼랍니다^^
라흐마니노프도 같이~~ -
답댓글 작성자또산(이정훈) 작성시간 18.11.16 참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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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동쪽매화(박남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1.16 짝짝짝 언제 일인용 다기라도 선물드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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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금이순간(범윤경) 작성시간 18.11.16 동쪽매화(박남준) 네네넵~ 주세요^^
다기 들어간 박스를 아직 못찾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