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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편지

겨울비와 고추잎

작성자동쪽매화(박남준)|작성시간21.11.08|조회수597 목록 댓글 3

입동에 들었으니
양철지붕에 드는 저 빗소리 겨울비구나



한때 밥을 하려고 쌀항아리를 열었는데
쌀대신 슬픔이 가득 차있던 가난이 있었다.


이제 쌀 걱정은 없으나 비가 오고
날이 바짝 추워진다기에
고추대 뽑아 고추잎 따서 나물 해먹으려는데


저거 언제 다 하나
저 고추잎 걱정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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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깻잎(이현주) | 작성시간 21.11.08 입동에 입춘 갔았으나
    겨울비가 오고 추워졌어요~

    겨울비 계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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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플로라(徐喜淑) | 작성시간 21.11.09 고춧잎으로 뭐 해드시려나요.ㅎㅎ
    나물해드셨을까..
    고춧잎 장아찌 생각도 나고...
    올해 수확이 좀 이른 거 아닌지요!
    어느 해 부산에서 돌아와 급히 고춧대 토마토 걷어서 장아찌 담고 하신 게 12월 초인 적이 있어서. 초겨울까지 싱싱한 심원재 식물이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작성자오늘은 다르게(이민숙) | 작성시간 21.11.09 알싸한 맛에 고추잎 나물 맛있겠습니다ㆍ
    영양도 좋다하니 맛나게 해드시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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