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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인지발달심리교육(72/진창호)

작성자20100872|작성시간10.12.13|조회수241 목록 댓글 0

34.인지발달심리교육


이들을 과학자, 운동선수, 변호사, 의사, 예술가, 교사, 군인 등으로 혹은 원한다면 거지나 강도에 이르기까지 마음대로 기를 수 있다. 라는 극단적인 환경론을 주장하며, 개인의 발달 변화에 있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처럼 과거에는 유전과 환경은 개인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두 개의 독립된 요인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많은 학자들이 개인의 발달은 유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견해에 어느 정도 합의를 하고 있다. 독일의 아동심리학자 슈테른(Stern, W.)은 유전을 전제로 하지 않은 환경, 환경을 무시한 유전은 무의미하다며


2.인지발달과 교육

인지발달이란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방법이나 이해하는 방식의 발달과정’을 의미한다. 인지가 발달하면 할수록 정신과정은 보다 복잡하고 세련되어지므로, 인지가 발달하면 점차 세상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좀 더 현명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흔히 학교장면에서 이러한 의문점을 갖게 된다.


1)피아제의 인지발달과 교육

스위스의 심리학자인 피아제(Piaget, J.)는 인지발달에 대한 영향력 있는 이론을 제시하였다. 그는 아동의 사고과정을 관찰하며, 아동의 인지발달에 관한 저서와 논문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피아제는 모든 아동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이를 다루는 선천적 경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었으며, 인지발달을 환경에 대한 인지적 적응으로 설명하였다. 인간은 능동적인 생물학적 유기체로서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하여 개개인은 외부세계, 자기 자신, 그리고 자기와 외부세계와의 관계에 관한 지식을 얻으며 세상에 적응해 간다(이옥형, 2006). 즉, 아동은 인지발달의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인지발달이란 결국 끊임없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피아제의 이론을 설명하기 위한 주요 개념들은 다음과 같다.


(1)주요개념


도식

 도식(schema)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다루기 위해 사용하는 지식, 절차, 관계 등을 뜻한다. 즉, 도식이란 지각과 경험에 대한 정신체계 혹은 범주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아동은 요구르트를 먹으려면 우선 입에 요구르트를 대 보고 쉽게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동은 어른들이 요구르트 마시는 모습을 관찰하여 뚜껑을 따고 입을 대서 마시거나, 빨대를 꼽아서 빨아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화와 조절

피아제에 의하면,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동화(assimilation)와 조절(accommodation)이라는 두 가지 기본적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보았다. 동화란 ‘새로운 정보 혹은 새로운 경험을 접할 때, 이미 자신에게 구성되어 있는 기존의 도식에 의해 이해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아동은 처음 산타를 보았을 때, ‘빨간 모자와 빨간 옷을 입은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는 새로운 경험을 이미 알고 있는 지식에 맞추어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조절이란 ‘세상을 다루는 데 기존의 도식이 적절하지 않을 때, 기존의 도식을 알맞게 변형하거나 새로운 도식을 형성하게 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한 아동은 산타를 보았을 때 할아버지라는 점에서는 기존의 할아버지와 비슷하지만,


평형화

인간에게는 질서와 체계를 유지하려는 본능적이고도 선천적인 욕구, 즉 ‘평형에 대한 욕구’가 있다. 이러한 평형의 욕구에 대한 반응으로 개인은 삶에서의 경험을 구조화시켜 조직하려는 경향성을 갖게 된다. 피아제에 따르면, 인지발달이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기제를 평형화(equilibration)라고 하였다. 평형화란 ‘환경의 요구에 대한 인지구조의 균형’을 의미한다. 아동은 세상과 상호작용할 때,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세상과 일치하지 않는 상황과 자주 마주치게 된다. 그는 ‘세상의 상태와 아동의 정신세계에 있는 선행에 대한 개념 간의 불일치’를 불평형화(disequilibrium)라 하였다. 만약 이처럼 불균형이 생기게 되면 아동은 평형을 추구하게 되는 동기를 유발시키고, 불균형을 벗어나서 평형을 추구하게 되는 동기를 유발시키고, 불균형을 벗어나서 평형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따라서 아동들에게 불평형화는 발달의 촉진제라 할 수 있다.


(2)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

 인지발달이란 인지구조의 계속되는 질적 변화의 과정이다. 개개인은 인지발달을 통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좀 더 효과적인 도식을 만들어 간다. 피아제는 자신의 자녀를 관찰함으로써 인지발달의 4단계, 즉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및 형식적 조작기를 제시하였다. 각 단계별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감각운동기(0~2세)

감각운동기(sensorimotor stage)에는 감각기능과 운동기능의 발달을 통해 환경에 적응하는데, 이러한 기능의 발달은 지적 발달의 기반이 된다. 유아는 초기에 손을 입에 대면 빨고, 손바닥 위에 딸랑이를 얹어 놓으면 딸랑이를 감싸 쥐는 등 반사적으로 반응한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이러한 반사운동을 환경의 요구에 맞게 변화시켜 나간다. 이렇듯 유아의 대상영속성 개념 형성은 한 단계 발전된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대상영속성이 생기기는 하나, 아직은 부족한 상태다.


전조작기(2~7세)

이 시기의 아동은 급속한 언어발달을 이루어 나가고 상징적 사고의 발달과 개념획득 능력에 있어서 빠른 성장을 보인다. 따라서 상징적(또는 가상적)놀이를 시작하며, 언어를 사용하여 아동들 간에 혹은 부모와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전조작기(preoperational stage)의 아동의 사고, 개념, 인지과정은 성인에 비해 다소 초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 조작기(7~12세)

이 단계의 아동은 대상과 경험에 대해 보다 논리적으로 사고하게 되고 인지적인 조작들을 습득하게 된다. 인지적 조작이란 내적 정신활동으로서 아동은 이를 통해 심상이나 상징을 수정하고 재구성함으로써 논리적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구체적 조작기(concrete operational stage)의 아동들은 전조작기 아동의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보다 빠르게 인지적 발달을 보인다.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의 전환은 아동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한 사물을 여러 가지 차원에서 볼 수 있도록 하여 구체적인 사물에 대한 논리적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시기의 아동은 외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다시 첨가하거나 빼지 않는 한 어떤 물체의 질량이 같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보존


형식적 조작기(12세~성인기)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stage)에 이르면 아동들의 사고는 성인과 유사하게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 단계의 아동들은 구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사상에 대해서도 논리적 사고가 가능하다. 가능성과 이상적 상황에 대해서 사고할 수 있으며, 가설연역적 사고가 가능하다. 추상적인 문제를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그 결과를 일반화할 수도 있다. 삼단논법의 이해가 이루어지는 것도 이 단계에서다.


(3)교육애의 적용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은 일방적인 강의식 위주의 교수방법과 기존의 암기식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가 필요함을 인식시켜 준다. 한 학급의 학생들이라 할지라고 학습경험에 있어 개인차가 매우 크다. 학생들의 학습은 기존의 도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습준비도에 있어 차이가 크기 때문에, 피아제식 수업방식에서 교사들은 학생의 개인차를 인정하여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보다는 학생 각자 또는 소규모그룹의 교실활동을 정비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Berk, 2001; Ginburg & Opper, 1988). 이러한 측면에서 피아제의 불균형의 개념을 학생들의 호기심과 잘 연결시켜 수업한다면 교사는 학생의 인지적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학생이 기존의 도식과 새로운 학습경험과의 차이를 경험했을 때, 그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교사는 조력하여야 한다. 우리는 흔히 학생이 대답한 결과만을 보고 맞았는지 틀렸는지에만 관심을 둔다.


2)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발달과 교육


러시아의 인지발달이론자인 비고츠키(Vygotsky, L.)는 안타깝게도 1934년에 38세의 나이로 요절했지만,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가 중

 

첨부파일 20100872 진창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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