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는 삶의 가장 큰 무기다
인내는 단순히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다.
삶의 무게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사람들은 흔히 인내를 수동적인 힘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다.
인내는 능동적인 힘이다.
삶의 압력을 온몸으로 받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 것은 강자만이 가능한 일이다.
오히려 버티는 것보다 포기하는 것이 쉽다.
버티는 것이 훨씬 어렵다.
역사의 기록에서도 그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수 많은 민족과 왕국이 흥망을 거듭하는 동안 일부는 오랫동안 버텼다.
그들의 무기는 화려한 검이 아니라 인내였다.
추방과 박멸, 멸시와 굴욕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자들만이 존엄을 지켜냈다.
자연에서도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작은 씨앗은 처음에는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다.
그러나 작은 씨앗은 버틴다.
비가 적게 내려도, 햇볕이 뜨거워도, 바람이 매워서도 뿌리를 내린다.
수년이 지나면 그 뿌리는 바위를 갈라내고 마침내 작은 싹은 나무로 자란다.
약해 보이는 씨앗이 결국 바위를 이긴다.
그것이 버팀의 힘이다.
재능은 빠르게 빛날 수 있으나 오래 타오르지 못한다.
승리는 인내의 것이다.
고통을 견디고 시간을 견디고 불안을 견디는 자만이 결실을 본다.
인내 없는 결산은 없다.
버티는 자는 쓰러지지 않는다.
버티는 자는 끝내 도착한다.
버티는 자는 결국 이긴다.
인내는 삶의 가장 큰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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