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하나님을 다시 찾을 때! (Should again we seek God!) 시편 Psalms 20:1-9
작성자PauljwPark박정우작성시간26.06.12조회수2 목록 댓글 0
20260614) 하나님을 다시 찾을 때! (Should again we seek God!) , 시편 Psalms 20:1-9
https://cafe.daum.net/pauljwpark/Eumg/358
일시:2026년 6월 14일 주일예배
장소:광운대학교회 주일예배
설교:박정우 목사
본문:시편 20편 1절 ~ 9절
제목: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 (When should we seek God!)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전쟁에 임할 왕을 위해 온 회중이 도움을 구하는 기도의 장면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셀라)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8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9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 배경 |
오늘 20번째 시편은 전쟁터에 나가는 다윗이 지은 시입니다.
시편 20편은 전쟁터에 임할 다윗 왕을 위해 온 회중과 제사장들이 성소에 모여 하나님의 도우심과 승리를 구하는 간절한 ‘탄원과 기도의 시’입니다.
사랑하는 광운대학교회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힘과 통제를 완전히 벗어난, 이른바 ‘환난의 날’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사방이 가로막힌 것 같고, 내가 가진 자원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위기 앞에서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과 무력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시편 20편은 바로 그러한 인생의 거대한 위기, 즉 목숨을 담보로 한 ‘전쟁의 출정식’을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청년 시절 블레셋의 거구 골리앗을 무너뜨린 이래로(삼상 17장), 평생토록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영토를 넓혀온 용맹하고 경험이 풍부한 장수였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극도의 긴장감 가득한 싸움입니다. 다윗이 40년 동안 왕위에 있으면서 안락함을 누린 시간보다, 이처럼 목숨을 내놓는 치열한 싸움을 싸운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윗은 전쟁터로 나아갈 때마다 영적으로 깊이 긴장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간구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그 마지막 전장 앞에서, 다윗과 온 회중이 애타는 간절함으로 승리를 기원하며 드린 절박한 기도입니다.
일시:2026년 6월 14일 주일예배
장소:광운대학교회 주일예배
설교:박정우 목사
본문:시편 20편 1절 ~ 9절
제목: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 (When should we seek God!)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전쟁에 임할 왕을 위해 온 회중이 도움을 구하는 기도의 장면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셀라)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8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9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 배경 |
오늘 20번째 시편은 전쟁터에 나가는 다윗이 지은 시입니다.
시편 20편은 전쟁터에 임할 다윗 왕을 위해 온 회중과 제사장들이 성소에 모여 하나님의 도우심과 승리를 구하는 간절한 ‘탄원과 기도의 시’입니다.
사랑하는 광운대학교회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힘과 통제를 완전히 벗어난, 이른바 ‘환난의 날’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사방이 가로막힌 것 같고, 내가 가진 자원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위기 앞에서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과 무력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시편 20편은 바로 그러한 인생의 거대한 위기, 즉 목숨을 담보로 한 ‘전쟁의 출정식’을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청년 시절 블레셋의 거구 골리앗을 무너뜨린 이래로(삼상 17장), 평생토록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영토를 넓혀온 용맹하고 경험이 풍부한 장수였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극도의 긴장감 가득한 싸움입니다. 다윗이 40년 동안 왕위에 있으면서 안락함을 누린 시간보다, 이처럼 목숨을 내놓는 치열한 싸움을 싸운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윗은 전쟁터로 나아갈 때마다 영적으로 깊이 긴장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간구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그 마지막 전장 앞에서, 다윗과 온 회중이 애타는 간절함으로 승리를 기원하며 드린 절박한 기도입니다.
| 이어주는 말 |
사랑하는 여러분, 다윗이 직면했던 이 육체적인 전쟁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영적인 전쟁과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성도들이 겪는 치열한 생존의 문제, 청년들이 마주한 진로와 미래의 불확실성은 매일 같이 우리를 영적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때로 우리는 영적으로 쫓기고 누명을 쓰며, 적군 앞에서 미친 척 침을 흘려야 했던 다윗과 같이 곤란한 처지에 놓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단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유명한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는 710곡을 녹음했으나 히트곡은 40곡에 불과하여 성공률이 5.6%였습니다.
미술계의 거장 피카소는 1,885점의 작품 중 단 30편만이 세상에 알려져 성공률이 1.5%였습니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 역시 1,093개의 발명품 중 오직 전구 하나 만을 성공시켜 성공률이 0.09%에 불과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당장의 거절과 실패 앞에서도 다시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 연결질문 |
일상의 위기, 경험해 보지 못한 격변 상황의 위기,
피하고 싶은 모든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반응했던 다윗의 영적 지혜는 무엇이었을까요?
다윗의 절실한 기도가 오늘 나의 기도가 될 때,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떻게 응답하시는지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 본문 |
1. 1-5절, 하나님, 나의 기도에 응답하고 계십니까!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셀라)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본문 1절부터 5절까지는 전쟁에 임할 왕을 위해 온 회중이 도움을 구하는 기도의 장면입니다.
환난 날에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사수해야 합니다 (1-5절)
대적들의 공격이 임박한 ‘환난 날’에 우리가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본문 1절부터 5절은 아람과 전쟁을 앞둔 민족의 지도자로써 왕의 출정을 앞둔 다윗이 모든 백성이 성막에 모여 예배하며 부르짖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셀라)
여기서 언급된 ‘소제’와 ‘번제’는 전쟁에 나아가기 직전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드린 제사, 즉 ‘예배’였습니다. 다윗은 육적인 전쟁을 영적인 전쟁으로 인식했습니다. 영적 전쟁의 승리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그 하나님의 도움은 다른 곳이 아닌 소제와 번제를 드리는 ‘성소와 시온’, 즉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 목사는 “우리가 어둠의 깊은 골짜기를 지날 때 비로소 신앙의 본질을 발견하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문제를 안고서도 매일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영적 승리를 거두는 가장 확실한 단서가 됩니다.
지도자 다윗이 거룩한 본보기를 보이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4절)고 약속하십니다. 여기서 ‘소원’과 ‘구원(히브리어: 예슈아)’은 임박한 전투에서의 승리를 뜻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적절한 타이밍은 때로 인간에게 신비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왜 빨리 응답해 주시지 않습니까?” 하며 조급해합니다. 그러나 마치 아내의 ‘잠깐’이라는 말이 남편에게는 한 시간의 기다림이 될 수 있듯, 하나님과 우리의 시간 개념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결코 늦게 오시는 법이 없으며, 언제나 가장 완벽한 정하신 때에 오십니다. 내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 바로 성숙한 믿음입니다.
윌리엄 거널(William Gurnall)은 “우리가 사람들을 대단히 두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치유한다”라고 통찰했습니다. 우리가 삶의 모든 정황 속에 하나님이 계심을 인식하고 그분을 경외할 때, 비로소 사람에 대한 눈치나 상처로부터 자유해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는 진정한 사명자로 설 수 있습니다.
2. 6-9절, 하나님, 나의 기도를 언제 응답하십니까
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8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9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전쟁이 시작되면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진 무기와 군사력을 점검하고 의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군대의 승리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8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당시 이스라엘을 위협하던 아람 연합군은 강력한 ‘병거와 말’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이스라엘은 신정국가로서 군사적 용도의 말의 사용을 금하신 하나님의 계명(신 17:16)에 따라 병거가 없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패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다윗 이후 솔로몬과 이후의 왕들은 말을 수입하여 부강해졌으나, 도리어 영적으로는 타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다윗은 달랐습니다.
눈에 보이는 병거 대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며 의지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은 이처럼 세상 안에 살아가지만 세상의 방식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이때 놀라운 영적 반전이 일어납니다. 본문에는 ‘응답’이라는 단어가 세 번(1절, 6절, 9절) 반복됩니다. 1절이 다윗의 개인적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면, 6절과 9절은 왕의 승리를 위해 함께 부르짖는 ‘백성들의 기도의 연합’에 대한 응답입니다.
이 전쟁은 다윗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이 전선에서 싸울 때, 백성들은 성소에서 승리의 깃발이 보일 때까지 끊임없이 합심기도의 연합을 이루었습니다.
세상의 무기를 버리고, 기도의 연합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해야 합니다 (6-9절)
전도서와 마태복음도 합심기도는 영적 전쟁의 최고의 효능감 있는 영적 무기라고 말합니다.
(전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마18:18) 두 세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짚을 꼬아 만든 새끼줄도 세 겹으로 합치면 말도 끊지 못하는 강력한 동아줄이 되며, 잘 타지도 썩지도 않습니다. 두 세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연대를 이룬 이스라엘에게 ‘여호와 닛시’의 승리의 깃발을 쥐어 주셨고, 다윗은 백전백승의 역사를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기도는 마치 미래의 열매를 결정짓는 ‘믿음의 씨앗’과 같습니다. 고추씨에서 고추가 나고 사과씨에서 사과가 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성향(disposition)의 결과이듯, 우리가 기도의 씨앗을 심고 나 자신이 죽어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내는 예배의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쁨을 넘어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반드시 백전백승의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 결론 |
마틴 루터는 “당신의 생각과 감정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신뢰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권위 있는 능력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말씀을 변개하지 않고, 말씀 그대로를 보존하려는 ‘보수의 가치’와, 날마다 다가오는 죄악과 맞서 투쟁하려는 ‘개혁의 가치’를 동시에 붙드는 ‘보수 개혁’이 성경의 근간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리고 청년 여러분. 이제 우리는 눈앞의 위기와 환경을 넘어, 우리에게 주실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의 메시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우리를 계속해서 살려주시는 이유는, 우리를 통해 당신의 소명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출정식을 마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9절)라고 외치며 확신 속에 나아갔던 것처럼, 우리 역시 승리의 확신을 품고 세상 속으로 전진해야 마당합니다.
| 삶의 적용 |
1. 조급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예배의 자리를 사수합시다.
위기의 순간이 찾아올 때 인간적인 수단과 세상의 ‘병거와 말’을 먼저 찾지 마십시오. 내 감정과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기도가 모든 행동보다 앞서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 삶의 어떤 형편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며, 하루의 첫 시간을 말씀과 기도로 깨우는 성소의 영성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승리의 깃발을 드는 ‘합심 기도의 삼겹줄’을 이룹시다.
영적 전쟁은 혼자 싸우는 독주가 아닙니다. 새끼줄을 세 겹으로 꼬아 단단한 줄을 만들 듯, 목장과 셀 공동체, 그리고 가정 안에서 묶여 있는 기도의 제목들을 함께 나누고 부르짖으십시오.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의 방패가 되어줄 때,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대적 마귀의 권세를 무너뜨리며 일어나 바로 서게 하시는 구원의 승리를 맛보게 하실 것입니다.
| 함께 기도합시다 |
승리의 깃발 되시는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환난의 날에 우리가 진정으로 반응해야 할 영적 태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의 치열한 전장 한복판에서 세상의 병거와 말을 부러워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감정과 상황을 더 신뢰하며 조급해했던 우리의 불신앙을 이 시간 철저히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사람을 두려워하여 눈치 보는 인생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함으로 내 삶에 개입하시는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당장의 응답이 더딜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때를 인내함으로 기다리게 하시고, 문제가 깊어질수록 더욱더 소제와 번제를 드리는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를 결단코 떠나지 않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 안에 강력한 기도의 연합이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믿음의 삼겹줄로 묶이게 하시고, 홀로 외로이 싸우다 낙심하는 영혼이 없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의 방패를 들어주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한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거룩한 하늘에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오른손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승리를 통해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세상 가운데 높이 드러나기를 원하오며, 우리를 살리시고 소명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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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성경공부 교재]
주일예배 말씀: 2026년 6월 14일 주일예배
본문: 시편 20편 1절 ~ 9절
제목: 하나님을 다시 찾을 때! (should again we seek God!)
설교: 박정우 목사
1. 말씀의 배경 (Background)
시편 20편은 목숨을 담보로 한 '전쟁의 출정식'을 배경으로 합니다. 평생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용맹하게 싸웠던 다윗 왕이었지만, 전쟁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극도의 긴장감 가득한 싸움이었습니다. 출정을 앞두고 영적으로 깊이 긴장한 다윗 왕을 위해, 온 백성과 제사장들이 성소에 모여 하나님의 도우심과 승리를 구하며 애타는 간절함으로 드린 '탄원과 기도의 시'가 바로 오늘의 본문입니다.
2. 말씀 요약 (Context)
1) 환난 날에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사수해야 합니다 (1-5절)
대적들의 공격이 임박한 '환난 날'은 여호와께 부르짖어야 할 때입니다. 다윗은 육적인 전쟁을 영적인 전쟁으로 보았고, 그 승리의 응답은 소제와 번제를 드리는 '성소와 시온(예배와 기도의 자리)'에서 온다고 확신했습니다. 찰스 스탠리 목사는 “우리가 어둠의 깊은 골짜기를 지날 때 비로소 신앙의 본질을 발견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인간에게 신비로 남아 있기에 우리는 조급해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늦게 오시지 않으며 정하신 때에 오십니다. 내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또한 윌리엄 거널은 “우리가 사람들을 대단히 두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삶의 모든 정황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경외할 때, 우리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상처를 치유받고 진정한 사명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2) 세상의 무기를 버리고, 기도의 연합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6-9절)
세상 사람들은 강력한 무기인 '병거와 말'을 의지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계명에 따라 병거가 없었기에 객관적 전력으로는 패할 수밖에 없었으나, 다윗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며 전진했습니다. 본문에는 '응답'이라는 단어가 세 번(1, 6, 9절) 반복됩니다. 이 전쟁은 다윗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온 백성이 성소에서 승리의 깃발(여호와 닛시)이 보일 때까지 함께 부르짖은 '기도의 연합'이었습니다.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 하신 말씀처럼, 기도의 연합을 이룰 때 하늘 문이 열립니다. 기도는 미래의 열매를 결정짓는 '믿음의 씨앗'입니다. 심겨진 씨앗이 죽고 내가 없어질 때 예수님이 드러나는 참된 예배자가 된다면,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 백전백승의 구원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3. 나눔과 적용 질문 (Questions for Fellowship)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
다윗은 환난 날에 가장 먼저 예배의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렸습니다. 나는 문제가 생겼을 때 내 생각과 감정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먼저 신뢰하며 조급해하지는 않습니까? 최근 내 삶에서 하나님의 인내와 때를 기다려야 하는 영적 영역은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경외함과 두려움의 치유]
윌리엄 거널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때 사람을 두려워하게 된다고 통찰했습니다. 나는 요즘 하나님보다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세상의 '병거와 말(스펙, 물질, 환경)'을 더 의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경외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결단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합심기도의 삼겹줄]
새끼줄을 세 겹으로 꼬아 단단한 삼겹줄을 만들듯,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의 승리를 위해 성소에서 기도의 연합을 이루었습니다. 현재 나의 가정, 목장(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혼자 외롭게 영적 전쟁을 싸우고 있는 지체는 누구입니까? 그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의 방패를 들어줄 수 있을지 서로 구체적인 중보기도 제목을 나누어 봅시다.
[합심 기도문]
승리의 깃발 되시는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치열한 전장 한복판에서 세상이 자랑하는 병거와 말을 부러워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감정과 상황을 더 신뢰했던 불신앙을 회개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온전히 경외하게 하시고, 응답이 더딜지라도 신실하신 주님의 때를 인내하며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사수하게 하옵소서. 우리 공동체 안에 강력한 기도의 연합이 일어나 영적 삼겹줄을 이루게 하시고, 우리가 한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거룩한 하늘에서 응답하시는 구원의 능력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