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이여!
그대들은 무엇을 쫓아 달리는가?
재물은 쌓아도 채워지지 않고
명예는 얻어도 만족하지 못하며
쾌락은 누려도 공허함만 남는구나.
진정한 자유는 밖에 있지 않고 마음 속에 있도다.
집착을 놓는 순간 온 우주가 그대의 것이 되리라.
이 동굴의 고독이 나에게는 가장 큰 축제요
이 쐐기풀 한줌이 나에게는 가장 풍성한 만찬이로다.
깨달음은 먼 곳에 있지 않으며
산너머 강건너 찾아 헤멜 필요가 없도다.
지금 이 순간
그대의 마음이 고요해지는 바로 그 자리에
온 우주의 진리가 이미 완전하게 펼쳐져 있도다.
티베트 불교의 성자 밀라레빠(Milarepa, 1052~1135)는
상상을 뛰어넘는 구도의 열정, 독특한 생애,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 등을 통해 진리를 가르친
위대한 수행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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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