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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059 이현서

작성자이현서|작성시간26.06.08|조회수17 목록 댓글 0

김부난 씨는 남편과의 대화가 단절된 이후 아들들 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아버지를 비난해 왔다. 이는 부부 사이에서 직접 해결되어야 할 갈등이 자녀에게 전달되면서 삼각관계가 형성된 모습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상담자는 김부난 씨가 상담실에서 치료자나 아들들을 향해 남편에 대한 불만을 말하려 할 때, "그 섭섭함을 저기 계신 남편에게 직접 말씀 해보시겠습니까?"라고 지시하여 실연을 유도한다.

이때 남편이 평소처럼 침묵하거나 대화를 피하려 한다면 상담자는 "지금은 피하지 마시고, 김부난 씨의 말을 듣고 남편분의 생각을 직접 말씀해주셔야 합니다"라고 개입한다. 이는 긴장 고조시키기에 해당 하며, 억눌려 있던 부부갈등을 상담 장면 안에서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입은 김부난 씨가 자녀를 통해 남편에게 불만을 전달하던 방식을 줄이고, 부부가 직접 대화하도록 하여 부부 하위체계를 강화 하고 부모-자녀 경계선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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