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앞을 지날 때면
늘 가슴 속의 아픔이
되살아 나곤 한다.
어떤 인간이
용늪을 메워서
경작지를 만들었다고
영웅 대접을 받았을 때
누구도 그 사업을
제지 하지 않았다.
자연적으로 생긴 늪...
나는 어렸을 때 그곳으로
낚시를 간 적이 있었다.
낚시에 기술도 경험도 없이
그곳엘 갔을 때
수초를 뒤 흔드는
엄청난 고기를 보면서
나중에라도 꼭
낚시를 하고 싶었던 곳...
팔봉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늪은
예전의 전설로
용이 승천 하면서 생긴
늪이하 했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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