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이나 노래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 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결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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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버틀러(서울) 작성시간 15.06.04 파로호[화천] 네. 맞습니다. 물 맑고 공기좋은곳도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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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얼마나 좋노(인천) 작성시간 15.06.12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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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파로호[화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6.12 "아직 우리에게 그리움이 있다는 건 보이지 않는 곳에 널 가지고 있다는거다"
반가워요^^~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
작성자승물유심 작성시간 15.06.13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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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파로호[화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6.13 네~
안녕하세요^^~유심님
우리들 마음엔 지나간것을 그리는 방이 따로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