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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심 속 약초

2020년 부천에서 볼 수 있는 약초 -­ 21 모과(木瓜)

작성자한약사 박종선|작성시간20.04.22|조회수125 목록 댓글 0

2020년 부천에서 볼 수 있는 약초 -­ 21 모과(木瓜)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는 항상 있지만 어제와 오늘의 날씨를 보면 다시 겨울이 온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강하게 부는 바람이 더 춥게 만듭니다.

모과는 조경수로도 많이 이용되어 공원이나 아파트 화단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봄에 피는 분홍색이 꽃이 예쁩니다.

가을에 열리는 열매는 향이 좋아서 일상생활에서 방향제나 목감기에 많이 사용합니다. 감기 초기에 염증으로 인하여 목이 아플때 모과차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감기를 빨리 낫게 합니다.


□ 기원 :

모과나무(Chaenomeles sinensis)는 장미과(Rosaceae)에 속하며, 성숙한 과실을 건조하여 사용합니다. 모과는 한약명으로 목과(木瓜)라고 합니다.


□ 모과의 효능

◦ 성미 : 溫(온), 酸(산)

◦ 귀경 : 간(肝), 비(脾)

◦ 효능 : 서근활락(舒筋活絡), 화위화습(和胃化濕)


① 서근활락(舒筋活絡) : 근육을 풀어주고 경락을 활성화시킵니다.

모과는 근육이 뭉치고 경락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증상을 치료합니다. 따라서 무릎을 비롯한 관절이 붓거나 아플때 좋은 효과를 냅니다.

무릎과 관절이 좋지 않을때 우슬(牛膝)과 모과를 꾸준히 달여 드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모과는 신맛이 강하므로 많이 복용하면 뼈와 치아 손상될 우려가 있으므로 과량을 드시면 안됩니다.


② 화위화습(和胃化濕) : 위장의 기능을 조화롭게 하며, 습을 제거합니다.

소화를 주관하는 위장은 그 기능이 원활해야 위액의 분비도 일정합니다. 위장 기능이 약해지면 위액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습(濕)으로 변화됩니다. 모과는 위액의 비정상적 대사산물인 습을 제거합니다.


③ 기타 : 모과는 감기에 좋습니다.

모과는 초기 감기에 인후부의 염증으로 목이 아픈 경우 이를 치료합니다.

가을철에 모과 열매로 발효액을 담아 3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 차(茶)로 따뜻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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