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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감기에 대하여(대청룡탕)

작성자한약사 박종선|작성시간19.08.14|조회수438 목록 댓글 0

대청룡탕(大靑龍湯)에 대하여

◦ 구성 : 마황12 계지 감초 대조4 행인10 생강6 석고24

◦ 출전 : 상한론(傷寒論), 금궤요략(金匱要略)

◦ 목표 :

태양병(太陽病)으로 인하여 번조(煩躁)와 갈증이 심한 경우 사용합니다.

즉, 감기로 겉에는 오한과 발열 그리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면서, 속은 답답하면서 갈증이 심한 경우입니다.


◦ 해설 :


일반적으로 감기 초기에는 땀의 유무에 따라 계지탕과 마황탕으로 크게 나뉩니다. 한방적으로 땀이 나면서 감기 증상이 있는 것을 표허증(表虛證)이라고 하며, 땀이 나지 않으면서 감기 증상이 있는 것을 표실증(表實證)이라고 합니다.

항상 이를 생각하고 감기는 접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3의 증상, “이열(裏熱)과 번조(煩燥)”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을때는 대청룡탕을 사용합니다.


대청룡탕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마황탕에 대추, 생강, 석고를 加한 처방입니다.

따라서 대청룡탕에서는 석고의 효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석고(石膏)는 성질이 대단히 차서 얼음물과 같습니다.

열병(熱病)으로 인한 고열, 갈증, 가슴번조와 폐열(肺熱)로 인한 기침, 호흡곤란 그리고 위열(胃熱)로 인한 두통, 치통, 구내염 등을 치료한다.

폐위의 실열(實熱)이 아니면 석고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두 번째, 계지와 마황이 함께 사용되었으므로 대청룡탕 또한 발열증상은 있지만 땀이 잘 나지 않습니다.

마황과 계지가 함께 들어가 있으므로 발한(發汗)작용이 증대되므로 겉에서는 표실증(表實證)이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마선생께서는 대청룡탕을 기반으로 하여 소양인의 형방패독산을 만드셨습니다.

즉, 똑같은 원인에 의해서 감기가 걸려도 어떤 사람은 계지탕이 잘 맞으며, 어떠 사람은 마황탕으로 그리고 어떤 사람은 대청룡탕으로 처방이 나누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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