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韓方)을 통한 건강관리 - ⑳ (양명병에 대하여)

작성자한약사 박종선|작성시간19.11.21|조회수698 목록 댓글 0

한방(韓方)을 통한 건강관리 - ⑳

(양명병에 대하여)


3) 양명병(陽明病)


“陽明之爲病 胃家實是也”


양명병을 대표하는 처방으로는 백호탕(白虎湯)과 대승기탕(大承氣湯)이 있습니다. 백호탕은 청열(淸熱)을 위주로 하며, 대승기탕은 하법(下法)을 위주로 합니다.

양명병

백호탕

대승기탕

석고제(淸熱法)

대황제(下法)

 

백호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석고의 효능을 알아야하며, 대승기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황의 효능을 알아야합니다.


<석고의 본초학 내용>

구 분

석 고(石膏)

성 미

대한(大寒), 신감(辛甘)

귀 경

폐(肺), 위(胃)

효 능

해기청열(解肌淸熱), 제번지갈(除煩止渴)


석고는 성질이 대단히 차가워서 얼음물에 비유를 합니다. 차가운 얼음물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은 열이 대단히 많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위장이 차가워서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폐(肺)와 위(胃)에 열이 많아 갈증이 나고, 인후부가 건조하고 심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정신이 맑지 않으며, 입안과 피부에 염증이 발생할때 사용합니다. 열적 증상이 오래 지속이 되면 인체에 진액이 고갈이 되므로 위의 증상을 잘 살펴서 석고를 사용해야 합니다.

<대황의 본초학 내용>

구 분

대 황(大黃)

성 미

한(寒), 고(苦)

귀 경

비(脾), 위(胃), 대장(大腸), 간(肝), 심포(心包)

효 능

사열통변(瀉熱通便), 양혈해독(凉血解毒), 축어통경(逐瘀通經)


대황의 고미(苦味)는 하행성의 성질이 강해서 하초의 위장으로 내려가서 적체를 해결합니다. 즉 위장의 실열로 인한 변비를 치료합니다. 또한 혈분(血分)으로 들어가 혈열을 내려거 각종 열독으로 인한 제반증상을 치료합니다. 대황 또한 석고와 마찬가지로 실열을 치료하므로 비위가 약하거나 몸이 차가운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① 백호탕(白虎湯)

◦ 구성 : 지모10g 갱미16g 석고30g 감초4g

◦ 출전 : 상한론(傷寒論)


◦ 해설 :

백호탕은 속에 열이 맺힌 증상을 치료하는 핵심 처방입니다. 열이 많음으로써 본인 스스로 발열감이 있으며 갈증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번조(煩躁)합니다. 다른 사람이 몸을 만져도 작열감이 있습니다. 열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반대로 오한은 없습니다.


② 대승기탕(大承氣湯)

◦ 구성 : 대황4~6g 지실6g 망초6g 후박10g

◦ 출전 : 상한론(傷寒論), 금궤요략(金匱要略)


◦ 해설 :

백호탕과 함께 양명병을 대표하는 처방입니다. 대승기탕은 양명병으로 열이 많고 그 열로 위장이 건조해져서 하복부에 열이 맺혀 발생하는 변비를 치료합니다. 따라서 아랫배가 팽만하며 압통이 있습니다.


Ⓐ 백호탕을 중심으로 발전한 처방


○ 백호가인삼탕(白虎加人蔘湯)

◦ 구성 : 지모10g 갱미16g 석고30g 감초4g 인삼6g

◦ 출전 : 상한론(傷寒論), 금궤요략(金匱要略)


◦ 해설 :

백호가인삼탕은 백호탕에 인삼을 가한 처방입니다.

백호탕증에 인삼의 효능이 더해진 것이므로 인삼의 효능을 알면 위 처방의 효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삼은 대보원기(大補元氣), 생진지갈(生津止渴), 안신(安神)의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백호탕은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나므로 진액이 고갈이 되어 체액감소로 기(氣)까지 부족해지는 현상을 유발합니다. 인삼이 진액을 보충하고 기를 보충하는 기능을 합니다.


Ⓑ 대승기탕을 중심으로 발전한 처방


○ 소승기탕(小承氣湯)

◦ 구성 : 대황12g 지실12g 후박 6g

◦ 출전 : 상한론(傷寒論)


소승기탕은 대승기탕에 비해 사하작용은 적으며, 배가 창만할 때 사용합니다


○ 조위승기탕(調胃承氣湯)

◦ 구성 : 대황12g 망초6g 감초6g

◦ 출전 : 상한론(傷寒論)


조위승기탕은 지속적인 발열과 체내의 진액 고갈로 대변이 오래 지속이 될 때 사용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