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韓方)을 통한 건강관리 - 22 (소음병에 대하여) 

작성자한약사 박종선|작성시간19.11.23|조회수561 목록 댓글 0

한방(韓方)을 통한 건강관리 - 22

(소음병에 대하여)


5) 소음병(少陰病)

소음병은 태음병과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이한병(裏寒病)으로 태음병보다 더 진전된 증상입니다. 복통(腹痛)과 설사(泄瀉)는 함께 나타나지만 태음병에는 없는 심번(心煩)의 증상이 소음병에는 반드시 동반됩니다. 따라서 신장의 양기를 보강하는 부자(附子)를 사용하는 처방과 심번의 증상을 다스리는 황련아교탕 처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음병

양허화쇠

음허화왕

附子劑(사역탕)

황련아교탕


Ⓐ 양허화쇠(陽虛火衰)

소음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자(附子)의 효능을 이해해야 하며, 부자가 들어간 사역탕(四逆湯), 진무탕(眞武湯), 부자탕(附子湯)은 약간의 차이만 있지 대동소이하므로 함께 알아두면 이해가 쉽습니다.

양허화쇠

사역탕

진무탕

부자탕

四肢厥冷

裏水

表寒


<부자의 본초학 내용>

구 분

부 자(附子)

성 미

열(熱) 유독(有毒), 신감(辛甘)

귀 경

심(心), 비(脾), 신(腎)

효 능

회양보화(回陽補火), 산한제습(散寒除濕)


부자는 독성이 강하지만 법제를 하면 독성분은 제거가 되고 유효한 성분만 남습니다.

부자의 효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바로 우리 인체에 뜨거운 불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는 음양이 존재하므로 체질에 관계없이 찬기운과 따뜻한 기운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지만 과하게 음기(陰氣)가 커져서 양기(陽氣)가 쫓겨나면 인체는 극도로 차가워지고, 기능은 현저히 떨어져서 생명까지 위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인체를 급격하게 따뜻하게 하여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첫 번째, 사역탕(四逆湯)

◦ 구성 : 감초6g 건강4g 부자2g

◦ 출전 : 상한론(傷寒論)

◦ 해설 :

사역(四逆)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지가 궐냉하다’는 것은 손발이 매우 차가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체대사가 극도로 쇠약해지고 위장기능까지 저하가 되어 신체가 아프고 설사를 할때 사용합니다.

두 번째, 진무탕(眞武湯)

◦ 구성 : 복령10g 작약6g 생강6g 백출6g 부자2g

◦ 출전 : 상한론(傷寒論)

◦ 해설 :

진무탕은 위장의 기능 저하로 복통과 설사가 있으며 수독(水毒)까지 겸한 증상을 치료합니다. 수독(水毒)이란 수분대사 저하로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진무탕은 냉증과 수독이 함께 나타나는 오한, 수족냉, 신체권태, 신체동통 등을 치료합니다.

평소 아랫배가 많이 차가우며, 소화력이 저하가 되어 잘 체하고 설사하며, 스트레스가 없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많이 납니다.

거기에 몸이 잘 부을때 사용합니다.


세 번째, 부자탕(附子湯)

◦ 구성 : 부자2g 복령8g 작약8g 백출10g 인삼6g

◦ 출전 : 상한론(傷寒論), 금궤요략(金匱要略)

◦ 해설 :

부자탕은 진무탕과 비슷한 처방으로 생강이 인삼으로 대체된 처방입니다. 따라서 진무탕은 소음병의 이수(裏水)를 다스리고, 부자탕은 소음병의 표한(表寒)을 다스립니다.

<세처방의 비교>

구 분

사역탕

진무탕

부자탕

출 전

상한론

상한론

상한론

금궤요략

조 성

감초6

건강4

부자2

복령10

작약6

생강6

백출6

부자2

복령8

작약8

인삼6

백출10

부자2

비 교

이한증(裏寒證)

수족냉증

이한증(裏寒證)

수독(水毒)

이한증(裏寒證)

표한(表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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