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십자가는 향나무 십자가입니다.
향나무는 측백나무과 교목으로, 향나무는 보통 5m 정도 자라며 성장이 매우 느린 편이지만 좋은 환경에서는 꾸준히 자라서 15~20m 정도까지 크기도 한다.
성경 많은 부분에서 잣나무 번역되기도 하였습니다.
주로 백향목과 함께 건축 재료로 쓰여진 나무이기도 합니다.
향나무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3년생 가지는 적갈색이며, 그 이상 오래되면 나무껍질이 잿빛이 도는 암갈색이 되며 '''세로로 얇게 조각조각 벗겨집니다.'''
암수딴그루로 가지 끝에 달리는 수꽃은 타원형이고 노란색이며 둥그스름한 암꽃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둥근 열매는 초록색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또한 자체적으로 향이 난다.
이 십자가는 양문교회 문영도 목사님께서 기증하여 주신 향나무로 원목은 아직 십자가를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작은 줄기를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반석위에 세운 건물은 튼튼한 것처럼 반석위에 세운교회 든든하게 세워져가는 교회가 되고자 돌위에서 세워보았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돌에도 십자가를 새겨주셨습니다.
성경에 향나무는 창세기 43장 11절에는 유향나무가 나오며 이사야 14장 8절, 이사야 37장 24절에 향나무가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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