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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들깨탕 , 들깨우거지 된장국

작성자사랑인내감사|작성시간14.12.08|조회수87 목록 댓글 0
 

#우거지들깨탕:)들깨우거지된장국

아침 공기가 너무 차갑더라구요. 감기 들지 않도록 외출하실 때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오늘은...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우거지탕을 소개해 드려요.

뭐... 말이 들깨탕이지 그냥 된장국에 들깨를 넣은 고소한 국 한그릇이랍니다.

오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따끈한 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 든든하게 먹어주어야지요.

어제 저녁에 끓이고... 한그릇 정도 남았길래

저도 밥 한공기 말아서 아침으로 먹었답니다.

우거지의 보들보들함과 시원함~ 그리고 들깨가루를 넣은 고소함까지~ 너무 좋아요.

▶우거지들깨탕:)들깨우거지된장국◀

재료 : 우거지(전 얼갈이배추 준비했어요) 500g, 된장(입맛에 따라 가첨), 들깨가루 3큰술, 청양고추 1개, 대파 1대

우거지양념 : 고춧가루 1과 1/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육수 : 다시마 3장, 멸치 10개



육수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조절하고 10여분간 더 끓여 줍니다.



살짝 얼큰학 즐기는 걸 좋아하는지라 청양고추도 1개,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했어요.

아이들은 매운 걸 극히 싫어하긴 하지만

이상하게 고추를 넣었다고 하면 맵다고 하고... 별로 안 매워~라고 하면 정말 안 맵게 느끼더라구요 -_-

얼갈이배추는 충분히 삶아낸 후

고추가루와 다진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내 줍니다.

된장은 집된장이라 콩이 씹히는지라.. 아이들이 잘 안 먹거든요.

그래서 체에 걸러 풀어내야하는지라 고추가루와 다진마늘만 넣어 우선 조물조물 무쳐 내 주었어요.



그리고 다시마육수가 끓고 나면, 모두 건져낸 후 된장도 곱게 풀어 줍니다.



여기에 조물조물 무쳐냈던 우거지를 모두 넣고 한소끔 팔팔 끓여 주세요.

끓기 시작하고 약 5분정도 센불에서 익혀 줍니다.



그리고 썰어 두었던 고추와 대파도 넣어 한소끔 더 끓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들깨가루 3큰술을 넣어 약 2분정도 더 끓여 주세요.



소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너무 구수하고 시원하게 맛있어요.

게다가 그냥 보시기에는 된장국에 들깨가루만 넣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맛을 보시면 달라요~ 구수한 맛이 약간 추어탕국물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추어탕을 싫어하거든요. 근데.. 추어탕 국물과 시래기는 너무 좋아해요 ㅋㅋㅋ



구수하니 딱 그 맛이 나는... 생선이나 고기가 안 들어갔어도 국물맛이 너무 진하고 좋아요^^



이거 이거 밥 한공기 말아 먹고 싶더라구요.

그러나, 밥은 오늘 아침에 말아 먹은걸로 족해야지요 ㅋㅋㅋ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하니~ 너무 좋으네요.

오느른 빼빼로데이죠?! 더불어 농업인의 날로 가래떡데이이기도 해요.

아이들 학교 끝날 때쯤 맞춰 나갔다가 떡집에 들러 가래떡 좀 사오려구요~

밋밋하지만 아이들이 참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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