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림 마을을 출발, 충분히 쉬며, 2시간쯤 걸으면 '표고 1050m,
거림 5km, 세석산장 4.7km'라고 쓰인 스테인레스스틸 팻말이
선 곳에 다다른다. 통나무계단을 30분쯤 땀 흘리며 오르면
갈색 푯말이 선 샘터가 나타난다. 작은 바가지도 하나 놓인 정겨운샘이다.
샘터에서 20분 걸으면 거림골이 한눈에 뵈는 전망대. 여기서
길은 계곡 안으로 휘어들고 이윽고 거림골 물을 건너 이어진다
(해발 1,500m 지점). 여기서 세석대피소까지는 약 2km.
완경사의 숲지대를 지나면 저 멀리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이국적 분위기의 세석대피소가 나타날 것이다. 거림을 출발,
쉬는 시간을 포함해 약 4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물론 걸음이
빠르면 2~3시간만에도 세석까지 오를 수 있다.
산행코스
A코스: 거림-세석-음양수-남부능선-대성골-의신(약15.5km 7시간)
B코스: 신흥-의신(서산대사길)-대성골-의신 (약9.5km 6시간)
C코스: 의신-대성골-의신 (왕복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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